김동석 泉玟은 샘속의 玉

겨울 연가 (보리이야기) 난 겨울을 사랑했지 나의 주인은 가을에 날 잉태하게 하였답니다. 겨울은 날 사랑했지 하늘에선 눈 내려 덮어주고 땅속에선 훈훈한 열기도 품어 주었지 봄빛 따스한 날 땟거리 떨어질 때 쯤 나는 은혜에 보답을 하려고 겨울 내내 노래를 부르며 연실연실 춤을 추..

백두산 천지 광복 70주년 며칠 앞둔 팔월9,10일 양이틀 개미실 산우 34인은 118차 산행은 백두산 서파북파를 장춘에서 돈화 발해광장 지나 이도백하로 난 천진에서 연길를 도문 용정 일송정과 용정우물을 지나 열차로 이도백화 모여 모였다 첫날 서파입구에서 상봉하여 천지를 보던그날 모..

백두산 천지(광복70주년에 붙여) 광복 70주년 며칠 앞둔 팔월 9,10일 양이틀 개미실 산우 34인은 118차 산행은 백두산 서파북파를 하였다 장춘에서 돈화 발해광장 지나 이도백하로 난 천진에서 연길로 도문 두만강과 회령이 보이는 삼합을 거쳐 윤동주 문학관과 생가를 본뒤에 일송정과 우물..

명성산산행기 2015년10월11일 명성산의 애환 포천과 철원을 어우러진 명성산은 억새축제와 등산객들로 인산인해 개미실산우들과 산행에 울음산이 고한다 신라 천년사직의 마의태자의 한과 태봉국의 궁예가 왕건에게 피살된곳 명성산의 울음소리가 천지를 울리고 부하들과 애마도 울어 산..

첫 사랑 묻어두고 싶은데 덮어두고 싶은데 간혹 마음 한구석에서 슬그머니 나와서는 그리움 남긴다 무얼하며 살고 있을까? 잘 살고 있겠지? 여보 뭘 그리 생각해 화들짝 놀라며 응 아냐 아무것도 아냐 하던일 다시한다 ​ 간간이 쌈지돈 나오듯 한다

한중 FTA 에 대한 나의 소견 요즘 이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싫은 소리를 했다 이제서야 이건에 대하여 국회가 끔적하는것을 보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이야기 나온지가 무척 오래되었고 이에 대해 코트라는 어떻게하면 우리가 유리한 무역을 할지에..

안도현 시인강의를 듣고서 수원시청에서 2015년 11월 26일 수원포럼에 초대강사로 시는 왜 쓰는가에 대해서 한시간반동안 열강을 하였다 그는 아래 시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면서 시는 시적이어야한다 그냥 단순하게 쓴 시는 시가 아니라고 할수는 없지만 시적이지 못하다면 독자에ㅅ게 감..

석 양 泉 玟 김 동 석 중국 천진 국제 골프장 (보세구역주변) 석 양 천 민 김 동 석 건물과 나무사이로 하루를 먹는다 태양도 함께 만찬을 즐기며 쫄깃한 하루 끈끈한 하루 불그레한 하루 불그레한 하늘 수줍음이 심장에 박힌다 사랑의 하트로 님을 포옹하며 웃음의 바다가 흥그럽다 별이 ..

생명/상처/환희 두모습의 특별한 생명을 보고 시를 써보았다 개똥참외가 벽에서 새싹이 박주가리가 간이건물 천장에서 생 명 김지하 생 명 김동석 생명 아무 미동도 없었다 한줄기 희망이다 그건 아주 캄캄 벼랑에 걸린 니 목숨 비밀리에 이루어 졌다 한줄기 희망이다 시킨사람도 없다 돌..

설화산에는 전설도 역사도 있었다 화산에는 전설도 역사도 있었다 산행일시 : 2015년 11월 8일 함께한이 : 개미실 산우회 18인 설화산은 아산시에 자리하고 있다 금맥정맥에 있는 산으로 주변에 태화산 배방산 망경산 광덕산등이 있는 곳으로 산높이는 441미터라고 하고 448미터라고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