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은행) 가을(은행) 은행나무는 수원의 가로수다 이제는 제법나이가들어 가을마다 풍요롭게 은행이 노랗다 정말 열매만 보아도 추석이 생각난다 더도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내일모래면 추석인데 두집살림을 하는 마음이 풍요롭지많은 않다 은행의 열매처럼 빨리 한집으로 모여 살기를 바라고싶다 ..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8.09.12
집들이와 동탄 그렇다 오늘 집들이가 있다 또한 회사 방문도 여러곳이 있다 집들이는 전화 문자에 동탄 무슨아파트 420동 1001호라고 한다 무엇을 사가지고 가는게 옳은건인지도 모르고 상점을 찾으니 보이는것이 화단에 나무와 꽃이름이다 이왕에 사진도 찍고 물어물어 슈퍼를 찾아가보자라고 갔는데 막상 무엇을 ..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8.05.07
자연과 이름들 사실 우리 주변에 있는 풀이나 나무가 많다 특히 한국은 금수강산이니 더욱 그렇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이게 무슨 꽃이요 이게 무슨 나무요 하면 모르는게 대부분이다 동탄 김용환 형님 집들이 가서 집에도 안들가고 주변의 정원에 있는 명패를 보고 고마움에 얼른 사진으로 남겨 놓았다 너무나좋은 ..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8.05.07
흐드러지게핀꽃 너무 이쁘다 못해 아름답다 흐드러지게핀꽃을 보니 마음이 후련하다 가는이의 마음도 오는이의 마음도 남아있는이의 마음도 구석구석 속속들이 후련하고 아름답다 이름모를새가 꽃잎을 쪼아서 먹는것이 꽃속에 뭍혀 행복이 진하게 묻어나온다 이렇게 봄이 오고있는것을....... 봄이 뿌려지고 있다 이..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8.04.11
봄꽃들이 나비를부른다 봄꽃들이 나비를 부른다 이봄에는 나비도 없는데 나비를 부른다 벌을 부르는걸까 아니면 꽃들끼리 동성연애하나보다 나비야 나비야 어서태어나서 나와같이 노래도 하고 춤도추고 뽀뽀도 하자꾸나 온대지를 아름답게 수놓았으니 재촉하여 봄노래 부르자꾸나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8.04.04
봄의 여운과 사랑을찾아서 누구든 봄을 싫어하는이 없다 새로운 희망이 있고 새싹의 기쁨을 볼수있기에 그렇다 오늘도 봄의 여운을 찾아나셨다 용인묘현으로 또 내주변에 모든이들과 나누기위해 사랑을 나누면서 사랑을 받기도 주기도하며 오늘의 삶의 현장을 찾았다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을 주는 사람 마음이 편한한사람이 ..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8.04.01
봄 봄 봄 봄 봄 봄이다 개나리도 민들래도 목련도 모두가 봄이다 사람의 마음도 봄이다 진달래가 음식점 앞에서 피었고 연산홍도 가로수 밑에 하나 피었다 새들도 봄을 노래하고 있다 공원에 산비들기가 구구구하며 노래하고 박새도 참새도 노래하고 있다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8.03.28
목련도 또 개나리도 까치가 노래하니 개나리가 꽃 망울이 나오고 있다 또 목련도 활짝피었다 하얀 자태가 너무 이뻐 황홀하다 이런모습에 까치 까지노래를 부르니 더 반갑게 빠르게 다가오는것 같다 내몸에도 봄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본다 개나리가 담장에서 피고있다 이것도 개나리다 개나리가 노랗게 담장을 수놓고 있다 ..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8.03.19
엊그제 눈 이젠 완연한봄!!! 2월25일 눈이 많이 내려서 걱정을 했는데 그눈도 소리없이 녹았고 늘이나 가정이나 화원에는 완전히 봄노래가 시작되고 있다 새싹이며 또 나무의 꽃 그중에서 산수유나무의 꽃이나 개동백나무의 노란꽃은 제일먼저 핀다 화원에는 앞다투어 화분을 내놓아 길가는이의 시선을 끈다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