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흐드러지게핀꽃

泉玟 김동석 2008. 4. 11. 14:51

너무 이쁘다 못해 아름답다

흐드러지게핀꽃을 보니 마음이 후련하다

가는이의 마음도

오는이의 마음도

남아있는이의 마음도

구석구석

속속들이 후련하고 아름답다

이름모를새가

꽃잎을 쪼아서 먹는것이

꽃속에 뭍혀 행복이

진하게 묻어나온다

이렇게 봄이 오고있는것을.......

봄이 뿌려지고 있다

이봄날에 결혼 소식을 알린다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새가 보인는가

 여기 이사진에는 새가 꽃잎을 쪼아먹고있다

 새는 잘 안보이는데

 다른나무에서도 새가 꽃잎을 쪼아먹고있다

 

 

 나무줄기도 이건 줄기를 벗어난곳에 꽃이 피었다

 

 

 한쪽은 벗나무로 다른쪽은 소나무로 되어 길이 너무 좋다

 호젓한길에 어무도 없다 간간이 사람이 운동하고 있다

 흰 싸리꽃이이다

 

 도심속에 보리가 자라고 있다 화분으로 가치가 충분하다

 

흐드러진 봄날에 유복하회원의 차남이 결혼을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행복하기를 바라고 부모와 더불어

좋은가정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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