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집들이와 동탄

泉玟 김동석 2008. 5. 7. 01:13

그렇다 오늘 집들이가 있다

또한 회사 방문도 여러곳이 있다

집들이는 전화 문자에 동탄 무슨아파트 420동 1001호라고 한다

무엇을 사가지고 가는게 옳은건인지도 모르고

상점을 찾으니 보이는것이 화단에 나무와 꽃이름이다

이왕에 사진도 찍고  물어물어

슈퍼를 찾아가보자라고 갔는데

막상 무엇을 사야 되는건지 알아야지

안되겠다 싶어 아주머니들한테 여쭈어보니 세트로 되어있는것은

실속이 없으니 보기가 좀 그래도 화장지하고

가루비누세트를 사는게 좋다고 하여 사서 문앞에 당도하니 

밖에서 식사를 한다고 하여 따라 나섰다 

차를타고 가는데 어디를 가는지 도저이 감이 안온다

동탄이 이렇게 변할줄이야 정말 정신이 없었다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면서 너무 먹는것 같아서

밥을 먼저달라고하여 먹으면서 여기가 어딘가 생각해보아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곳이다 정말 많이 변했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정말 집들이 갔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구 화장실에서 급하게 부른는것이 아닌가

시원스런게 화장을 하고 나와 집들이를 할 겨를도없이 주는

과일을 먹으면서 주면을 보니 족자가 2점 보이고 도자기가 세트로 2점이 보인다

족자는 직접 이집 마나님이 배워서 쓰신거란다

얼머나 좋은 취미인가 내용도 아주 좋아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오늘 하루는 이렇게 막을 내린다 지금시간이 새벽 한시가 넘었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

하물며 이런글을 쓸수 있는게 행복한것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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