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동 중앙공원에는 한가하게 집주변의 공원을 앉아서 쉬고 있다는것이 꿈만 같다 늘 마음은 바쁘고 일하는 재미로 살았는데 여기서는 휴식이다 그시간이 벌써 3년을 다해가는데 그렇다하게 성과가 있는건지 업는건지모르겠다 유 혹 바람이 살랑살랑분다 연한 나뭇잎에도 부드러운 코잔등에도 꼬리를 흔들며 간지럽게 ..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8.01
자작나무 자작나무의 특성 추운 지방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나무높이 20m에 이르고 강원도 이북에 자생한다. 나무 껍질은 흰빛으로 얇은 종이처럼 벗겨진다. 잎은 삼각상 달걀모양이고 이빨모양의 크다란 단거치나 혹은 복거치가 있고 측맥은 6∼8쌍 정도이다. 꽃은 암수 한 나무로서 4∼5월에 피며 암..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5.21
산삼이 아파트에 심어져있는데 희안하다 저기 산삼이라고 표시하고 2년산이란다 아파트 화분에 심어져 있는데 그냥 그대로 있다 모양은 인삼인지 산삼인지는 몰라도 비슷하다 저기 저렇게 방치되어 있는데 아무도 건드리지 않고 있다 그런것을 보면 인심이 나쁘지 않은것 같다 거기다 심어놓은 사람이나 뽑아가지 안고 그냥두는 주..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5.21
우리집에 화분이 우리집 화분에서 변화가 있었다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한것이다 지난해에는 군자란이 꽃을 보여주던이 올해는 몇해동안 보여주지 않던 물것같은 란이 꽃망울이 서던이 이쁜꽃을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태를 뽐냈다 그옆에 또하나의 꽃대가 올라오고 있었다 기흥에 있는 선배님 회사에 갔다가 점심식사..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5.13
산딸나무 꽃 산딸나무 흔히보는 나무는 아니다 그런데 수원에 가로수로 이나무가 있다 지난해에는 딸기같은 열매 사진을 찍엇는데 꽃은 어떨까했는데 오늘 이렇게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비가 내리는 오늘 산딸나무 꽃이 너무 청초하게 보였다 이쁘지도 않은것이 너무 순수하게 보인다 네잎 꽃잎에 하얀색이 백합..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5.11
은행나무 꽃 은행나무 꽃 흔히들 은행나무는 꽃이 없는지 안다 은행나무는 암수가 다르게 있는 나무로 암수구별을 묘목에서부터 구별할 수 있으면 학교 다닐때 박사학위 논문으로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금은 아마 이러한 논문은 충분히 나왔을것 같다 은행나무는 나무가 여물어 보이고 그표피도 정말 ..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4.13
우리집 주변에도 봄이 수원에 와서 주변을 돌아보니 온통 꽃이다 갑자기 몸이 약해지는 느낌이 든다 힘이 없어지고 목은 더 머리를 받치고 있는것이 불편함을 느낀다 시원스럽게 병명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힘들어서야 사는 재미가 없다 잊었다가도 갑자기 목이 뻣뻣해지고 협압이 오르것처럼 되면서 통증이 오고..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4.13
중국 천진 온천호텔에도 봄이 천진에는 온천 장천호텔이 있다 처음 내가 중국에 와서 묵었던곳이기도 하지만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오는곳이며 운영도 김종칠대선배님이 관리하시고 있다 그리고 하주골프샵이나 스크린골장도 있는곳이다 자주 들리는곳이기는 하지만 문앞 저원에 흐드러기게 핀 라일락과 꽃사과꽃이 너무 아름..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4.13
봄이 오는소리 봄이 오는 소리 泉 玟 김 동 석 뚜벅 뚜벅 소리가 들린다 힘차게 오다 소리가 더크게 들린다 어허 너 오면 내가 녹잖아 안돼 안돼 이잉 그냥 있게 해줄수없어 아니 넌 세월을 거역 하려하니 입춘도 지났고 우수도 경칩도 지났는데 그냥 그렇게 있으면 안된다우 농부가 밭에 씨앗을 뿌리고 밭갈이도 하..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4.07
텃밭에 채소들의 행진 우리 텃발주소는 어딘지 알고 싶을것이다 거기엔 상추도 삐죽이 나와있고 배추도 이제 막 올라와 자리를 잡고 있다 그옆에는 열무인지 홍당무인지 키가 더크다 내가 모르는 씨앗도 뿌려져 삐죽이 실처럼 내밀었다 아직 씨를 뿌리고 새싹으로 나오지 않은 고추며 들깨며 콩도 그리고 내가 모르는 씨앗..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