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와서 주변을 돌아보니 온통 꽃이다
갑자기 몸이 약해지는 느낌이 든다
힘이 없어지고 목은 더 머리를 받치고 있는것이 불편함을 느낀다
시원스럽게 병명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힘들어서야
사는 재미가 없다 잊었다가도 갑자기 목이 뻣뻣해지고 협압이 오르것처럼
되면서 통증이 오고 온몸에 식은땀에 사람이 기운이 쪽빠져나가는것 같다
그래서 한국을 또왔고 수원집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아파트문을 나서면
주변에 온통 꽃으로 있는것이 삶의 희망을 주는것 같아 기쁘다
백성병원에 종합진찰도 받으변서 치료도 받으면서
오산에 한의원에 가서 침도 물리치료도 교정도 받고있다
차근차근 다시한번 치료를 받아보자
비자도 6월초에 끝나니 그전에 좀 몸이 나았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본다
종지꽃 아니 제비꽃과 라일락에 연산홍에 민들레의 꽃처럼
새롭게 새롭게 몸을 추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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