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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부른게 틀림 없다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27. #a36.푸실/토렴(退染)/새터민/신호등(信號燈)/꼬두라미. 배가 부른게 틀림없다  나는 한곳에 집중을 하였다가도금새 흐트러지는 마음마음속에 *신호등하나 갖고 마음이 흔들리때면 *토렴하듯 하여 파란불 노란불 뻘간불읗 켜면서 안정도 하고 다음 계획도 세우리라  겨울에는 들판이 보리나 밀은 푸르지만 피페하고산은 소나무나 침엽수만 푸르고그것도 추위에 빛깔이 거무죽죽하다피페한 가운데서도 항상 새싹은 기회를 노린다잠시라도 추위가 가시면 삐죽이다 숨곤하면서 봄을 기다리는 새싹은 힘울 보눈데 *꼬투라미 겨울 뒤의 모습은 늘 우르락 푸루락을 반복하면서도 한여름의 *푸실한 마을 가꾸어 주듯 힘을 주기도 한다외국인이나 새터민이나 겨울은 더 춥다특별히 직업이 없으..

카테고리 없음 2016.11.27

반짝 하지 마라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26. #a35.파니/꽃잠/개사망/여우비/신용카드(信用card). 반짝하지마라 *여우비 내리듯 반짝하지마라적어도 시간을 충분히 갖고 꾸준하여라남의 좋은일에 * 개사망하는 일이나 하지마라신혼부부가 꽃잠을 자며 약속했던 일들이하나둘 무너죠 내리눈 *파니한 모습이 그렇다*신용카드 한도도 고갈된 오래되어부부는 신뢰가 무너져 가는 기로에 섯울때그래 반짝 하지말자새로 시작하다 하며 막노동부터 시적하자저녁에 주경여독하둣 부족한 공부도 해가며재기를 하기위해 노력 노력끝에이제눈 아뻐엄마도되었고안정을 찾은것은 감사하며 감싸며 하루를 행복해 하며 열심히 살아온 생각의 차이일것이더반쩍하지말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를 다하자이순되어 보니 여유가 배어온드 ㅊㅊㅊㅊㅊㅊㅊㅊㅊ..

카테고리 없음 2016.11.26

겨울 맞이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22. #a31.부룩/첫눈/맞손질/미증유(未曾有)/도란도란. 겨울맞이 추운 겨울 춥다고 웅크리고 있기만 해서는 안되리늦가을 한파가 오기전논두렁도 밭두럴도 정비하여내년봄 *부록을 할수 있게 준비도 하여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벼나 농산물에 두덕을 해놓자*첫눈이 내리기전에 *도란도란 이야기도 주고 받으며 월동준비 하여가자사면서 *맛손질 하는일 없이 혹여 *미증유 허더라도 싸우지말고 거두어드린 추수들 꺼내 먹으며겨울 나도록 준비하자향행할 겨울을 나기위해 늦가을의겨울맞이를 하는 마음 풍요롭고 행복이 가득하다 ***********************************   부룩 : 곡식이나 채소를 심을 밭두둑 사이나 ..

카테고리 없음 2016.11.25

이름다운 마음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23. #a32.새김/절로/잉걸불/감로수(甘露水)/디플레이션(daflation). 아름다운 마음 육십이 넘어 그동안 써 놓은 시를 탈고에 탈고를 거쳐 한권의 시집으로 내 놓았다 초등친구와 고향찬구들과 직정 친구들수원문협외 관련 문인들을 불러출판기념회룰 하는데 의외로 많이들 오고 전화로 미안하다는 말 많이 들으며 *절로 기분이 좋았더친구둘의 *감로수 같은 말과 전직적동료 선후배들의 격려들문인들의 정성들과 친구들의 하는모습보며 부러워 하고가족들이 함께하는 모습네박자가 어우러져 기분좋게 *앙걸불되어 이글이글 불탄듯 아름다운 10월의 마지막밤이었더축시도 받고 시낭송도 받은날 나는 생애최고다더우기 외손녀 조각편지에 할아버지 멋저요나도 할아버지처럼 되고 싶어요하..

카테고리 없음 2016.11.25

해걸이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24. #a33.얼래/후광(後光)/장독대/쭉정이/당초무늬. 해걸이 어머니는 *장독대의 항아리가큰 재산으로 늘 생각하셨으며그뒤에 신주를 모시는 작은 항아리가 있고 짚으로 지붕을 해놓았다 나는 뒷곁이 넓어서 방패연을 뛰우며*얼래에 실을 감아 날리기도 하였으며꼬리에 *당초무늬를 그려 하늘 높이 띄웠다연에 *후광이 빛나도록 색칠도 하기도 하였다 앞마당에는 들에서 가울걷이한땅콩을 말리기도 하였는데망석에 앉아서 까먹기도 하였는데*쭉정이들이 많었다 매년 땅콩만 심어서 그렇다고 한다 해걸이를 해야 곡식도 잘된다고 하는데사람들도 가끔은변화가 있어 사는 맛이나고새로운 엔돌핀이 펄펄 쏟아 지리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얼래 : ..

카테고리 없음 2016.11.25

부끄러움이 없는 오늘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25. #a34.한울/기갈(飢渴)/우수리/나르샤/좌고우면(左顧右眄)  부끄러움이 없는 오늘 나는 우주를 마음껏 나르고 싶다하늘을 나룰 수 있는 *나르사가 되어이쪽 저쪽의 세상을 두루 두루 보살피면서도*좌고우면을 하며 망설이기도 하면서가득가득 채워드리고도*우수리를 더 보태어 *기갈되어배고픈 모든이에게 듬뿍듬쀽 드리고 싶다사랑이 넘치도록 그렇게 말이다그렇다 하늘을 *한울이라고도 하던가한점 부끄러움 없는 오늘이 되자그리고 내일도 그럴것이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한울 : 하늘을 달리 이르는 말. 기갈 (飢渴 ) : 배고픔과 목마름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우수리 : 일정한 수나 ..

카테고리 없음 2016.11.25

개칠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20. #a29.개칠(改漆)/막걸리/흉살(凶煞)/사랑방(舍廊房)/여리박빙(如履薄氷). 개칠 붓글씨 한줄 내려 긋고 또 옆으로 대각선으로그으며 한자 한자 완성도를 높여가는 서예도 또 동양화도 때로는 아름다음을 화폭에 담기도유유자작하면서 놀던 *사랑방이 생각이 난다 인생도 살다보면 *개칠도 하고 *흉살도 있는것때로는 여리박빙한 날도 한두번 오는게 아니다기분전환으로 *막걸리로 회포도 풀기도 하지만오늘이 최고요 행복한날이라 생각이 우선이라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개칠 ( 改漆 ) : 칠한 물건에 다시 칠함. 막걸리 : 쌀로 빚어서 만든 희부연 색깔의 우리나라 고유의 술...

카테고리 없음 2016.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