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泉玟은 샘속의 玉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17. #a26.느루/용궁(龍宮)/가람/예지몽(豫知夢)/블루진(blue-jeans). 느루(늘상) 청담 스님의 딸 묘엄이 불가에 입문하여성철스님의 제자가 되어 불도를 배우고 부처가 되려고전념하여 배워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수원 볼녕서 주지스님이 되어 비구니 사찰이 된다며칠전 지인과 봉녕사 들려 합장하고 내려오다 점심때라 공양도 하고 왔다*용궁같이 아늑한곳에 자리한 봉녕사의 따스함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어단가 모르게 *예지몽 같은 기운을받으면서 심리적 현상을 느낀다한꺼번에 몰아치지않고 한결같이 늘상 *느루하다승려들은 *가람을 하며신도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하니주차장 중앙에 스님의 왕생의 넋이 보인다경내의 스님듷 청색의 넉넉하지 않은 블루진을 입으시고 때론 ..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19. #a28.길섶/섭리(攝理)/한마당/시궁창/단골손님. 길섶 길을 걸으며 가장자리에 있는잡초들의 생명력과 아름다음을 본다도로 중앙에 있다면 아마 살아남지도 또 시작도 못하였으리*길섶은 그런대로 위험도 하지만 *섭리를 이룰 수 있었으리라 본다도로 중앙도 *시궁창속에서도 시작은 어렵다사람이 사는 모습도 *한마당 벌어지는 것은 역시 터전이 필요하다길가든 좀 위험하든 자리를 잡고자랄 수 있는 길섶*단골손님처럼 새싹이 트고 꽃을 피우는 들꽃들의 위력과아름다음을 보며 삶의 희망을 피워 본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길섶 : 길의 양쪽 거장자리. 섭리 (攝理 ): 자연계를 지배하고 있는 원리나 법칙. 한마당 ..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18. #a27.마장/절규(絶叫)/렌탈(rental)/갈개꾼/공황장애(恐慌障碍). 세상이 이래서야 대통령은 국회의원보다도 훨씬 못하다면책특권으로 죄를 지어도 처벌도 없다이러니 요즘 최순실건으로 무소불위로 흔드는추미애나 우상호의 말하는 모습이 국회대표가악독하고 무식한 시정잡배보다도 못한 현실박지원은 선거법 문제도 불거지고 부정도 비키고눌루랄라 하며 검찰은 눈치보고 있으니 안타깝다문제인 안철수 박원순 대권주자라는 사람들 한심하다오히려 김종인의 모습이 아무말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이 더 정치가 다운 모습이요 멋지다정치하는 여의도 시람들이여 *절규하노라 역대대통령의 죄값을 치룰때 옆에서 보좌하던 사람들아너희들이 침뱉을 자격이나 있는가?*마장도 안되는 ..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16. #a25.갈개/먼지잼/달무리/주전부리/부룩송아지. 달맞이 가믐이 들어 *먼지잼보다도 못한 가는 비도 없다 비가오기를 곡망하는 마음으로 *갈개를 쳐놓고는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는..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15. #a24.맷돌/필화(筆禍)/개차반/면사포(面紗布)/플라시보(효과) 여의도 사람들아 세상이 이렇게 저렇게 *개차반이라고 하며 날뛰는 여의도사람들은 나라를 위하는일이 뭔지 모른다 국회..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14. #a23.워낭/와륵(瓦礫)/거푸집/단미(斷尾)/미상불(未嘗不). 워낭 : 소나 말의 귀밑에서 턱밑으로 늘여 다는 방울. 와륵 ( 瓦礫 ): 깨진 기와 조각과 자갈. 하찮은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

오서산(烏棲山) 까마귀가 머물다 간다고 오서산이라고 한다나 천수만에 어부들의 능선이 길잡이라고 한다나 광천에서 오르다 칠부등선에서 후련한 조망이 온몸이 후들지근하게 땀이 나고 기운이 날때면 키보다 큰 억새가 바람을 막아 릴레이 깃발들이 주자들 대기하는 곳곳에서 태국기 ..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13. #a22.반시/고엽(枯葉)/망개떡/숟가락/벽화마을. ☆路遙知馬力 日久見人心☆ (로요지마력 일구견인심) 영남루 *古韻을 볼 것 같아 동백정에 들렀드니 *不世出 아니오고 *죽데기만 있는것..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12. #a21게정/고운(高韻)/죽데기/불세출(不世出)/트라우마(trauma). 나만이라도 이제/39 왕궁에서 태어난 왕자 공주들 똑같은 어린이로 크고 싶었을 것이다 세상의 어린이는 또 그들이 부러웠..

목포여행 청맥 문인들은 삼십오년의 친구를 만나기 위하여 다섯명의 열차표를 사기위하여 *매표소에 나갔다 옛 친구 *세꼬시 하자는 마음으로 새벽열차에 올라 목포역에서 기다리던 이병철친구을 만나 회포하며 세발낙지의 회와 구이 그리고 연포탕에 회식울 하고 영암의 무화과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