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泉玟은 샘속의 玉

동맥경화 세상이 오염되어 *먼지 투성이 마음도 몸도 통증이 심하여 *맥박도 불규칙하여 심장이 즐쭉날쭉이다 동맥속에 붙어있는 *다박수염이 수북하여 언제 동맥경화가 일어날지도 모르고 *손사래치며 나는 아니라고 괜찮다고 한다 모두가 병들어가는 세상 무엇이 옳고 그른건지도 모..

방황하는 백성들 *꽃다발도 아니고 촛불을 안기려한다 그 *방향이 맞다고 맹신하는것도 이해는 하지만 이해해줄 민심은 없다 정말 없다 비가오면 *처마도 없이 소낙비 다 맞으며 깁질하는 패거리에 놀아나는 민초들이여 이제 알자 어렵다고 하면서 갑질하는 노조들 공무원 노조도 일한 ..

여의도 사람들 거기만 가면 변하나 모두가 범죄자가 된다 범죄자가 청문회를 한단다 이번 선거에서도 삼백명중 팔십명이 선거법 위반이란다 그뿐이면 다행이다 국회 선거전 등록인원 중 *절반 이상 법법자로 밝혀진것이다 청문회 시 따지는 것처럼 해볼까? 그러면서 법으로 따져서 백만..

저 새상에 가는길 이세상에서 사는 사람들 저 세상에 가는것을 걱정도 하고 두려움도 갖는다 어디를 가든 돌아오는것이 기본인데 저세상 간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 아마 그곳은 좋은곳인가 보다 나쁘면 돌아 오기도 할텐데 돌아오는이 없으니 말이다 그러니 이제 편하게 담담하게 생각..

오해 어머니는 늘 매섭게 잘못을 꾸짓고 속으로는 우시었는지도 모르고 항상 심하다는 생각을 어린시절에 갖었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신걸 *오해를 하였다는것은 마음도 육체적 *얼룩이 진 자국이 가득하고 *차가움이 가득하다고만 느꼈던 그시절 생각과 *의지와 다른일들로 상처가 많..

내 고향 율면 (한국시인협회12/2접수) 이천시라고 주소를 쓰기는 하지만 청미천 넘어 안성과 충북음성 오개면이 이웃하여 그들과 더 가깝게 지내는 곳 석원천괴 취천 세천의 주변으로 임금님표 이천쌀이 출렁이고 과일들이 방긋하여 풍요로움이 그득한 곳 임오산과 팔성산 아래는 돼지박..

이제 변해야 이번 촛불시위가 평화롭고 전경들을 포옹하고 아울렀다고 하니 너무 좋다 민주주의가 거꾸로 갔다고 생각했는데 시민들과 국민들은 변하고 있다 세상의 살아가는 *잣대는 무었인가? 삼강오륜이 있고 명심보감이 있으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나라가 어딘있는지 모르겠다 요..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29. #a38.귀띔/마법(魔法)/흐노니/불야성(不夜城)/망원경(望遠鏡). 철드는 때가 따로 있다 늘 하고 싶은 일이 있다*마법에 걸린것 처럼 끌리는 힘아마 그건 어머니나 아버지의 바램이었을것이다학교에서 공부를 잘하여 우등상장을 받고건강하거나 아무일없어 개근상을 받는일이다하지만 나의 *흐노니한 마음은이루어지 않았고 중학교시험에도 떨어졌다초등학교 육학년을 두번 다녔다신설 초등학교를 면내 초등학교다충북원당초등학교룰 졸업하고 말이다중학교를 가서도 공부는 신통치 않았고고등학교는 이천농고 축산괴에 가서 그재서 맛을 알었다공부하는 재미도 실습하는 재미도 알었다일학년이 끝나고 선생님의 *귀띔도 없이우등상과 개근상을 다 받은것이다 그리고 이학년부터는 밴드부에 들어가..

겨울나기 추수를 하는 농부의 마음 풍요하다 월동준비도 꼼꼼하게 하는 모습도 그렇다 감자와 무우 사과 그리고 파는 땅을 구덩이를 파서 *움을 만들어 넣고 짚으로 길고 두껍게 뚜껑을 만들고 열고 덛을때 완충의 보온 효과를 만들어 넣고 겨울 내내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먹었다 *야금..

봉녕사 사미계와 구족계를 들어서니 묘엄 큰스님의 열반의 길이 열리고 다섯평 약사전의 작은 사찰에 팔백년 향나무가 부르셨는지 부처님같이 아늑한곳을 택하시어 자비와 강원하심을 열고 또 비구니들의 강원하심에 봉녕사는 전국의 비구니가 모여 모여 강원하시고 신도들이 하나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