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 안익승 선생님 영전에 가난을 벋어 나려던 7,8,90년대를 아울어 이병희 국회의원님과 수원을 반석위에 올리기위해 정열과 혼을 다하신 백봉 안익승선생님 영전에 성묘를 하며 다시금 선생님의 생전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수원 문협을 태동시키시어 무려 9대까지 회장을 역임하시 많은 업적을 남기시.. 카테고리 없음 2016.09.13
허브나라 허브나라 봉평에 가면 이효석문학제가 있는 메밀꽃 필무렵의 가을날이면 더 좋지만 사시사철 허브나라는 다양힌 볼거리가 있다 봄에는 산속 깊은곳에서 봄을 품어내면서 허브가 하나둘 봄과 함께 태동을 하며 반긴다 여름에는 태양빛으로 무더위를 식히며 허브의 Herb는 H의 Health인 건강.. 자작시 2차 2016.09.13
흐르는 물처럼 첫시집 김동석 제1시집 흐 르 는 물 처 럼 김동석 경기 이천시 율면 총곡리 출생 서울 디지탈 대학교 중국학과 졸업 1980~2016 삼성전자 문학동호회 『청맥』 초대회장 (삼성전자 청맥동인지 20회 발간) 2001 문예사조 시 부문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수원문인협회 회원 현, 중국, 천진 천민 지제품 유.. 첫시집 흐르는 물처럼 2016.09.12
성황당 느티나무 성황당 느티나무 김 동 석 제방이 초등시절에 만들어지기 전에 아버지 신혼집이 성황당 끝에 있었다 여름장마 오면 둑방의 작은 언덕으로 조마조마 하며 사신 자리에서 큰누나가 태어나는 해에 뒤꼍엔 밤나무 한그루와 언덕엔 느티나무 어린것을 심으시어 가을엔 밤을 풍성하게 드시고 .. 자작시 2차 2016.09.08
첫 시집을 내면서 엊그제 결혼하고 청년이었는데 두딸들이 결혼하여 네명의 손주들이 커가고 새치가 늘어 아예 자리잡고 반백의 이순 중반에 그간에 두서없이 적어놓은 글들을 한권의 시집으로 발간하는데는 많이 망설였습니다 수원문화재단 형형색색 창작 지원금을 신청하면서도 걱정과 기대감.. 카테고리 없음 2016.08.31
만해 한용운 만해 축전에 고함 김 동 석 유심 有心 창조보다도 나이가 많은 당신 이영춘님과 김호길님의 수상에 이근배 오세영 최동호 원로 시인님의 심사평은 만해 한용운님도 흐뭇하시었으리라 님의 침묵 앞에 님의 축전을 알리는 첫날 지난날의 암울한 나라 잃은 한이 서리기도 하리오만은 새 기.. 자작시 2차 2016.08.24
봄이여 빨리 봄이여 빨리 오라 김 동 석 방송에서 듣던 목소리 해금강사이에서 메아리쳐 온다 북한의 아나운서 소리는 자유가 뭔지도 모르고 대남 방송 소리와는 다르게 해금강 바닷물이 철렁이며 봄이면 개골산 바위들의 설화와 가을이면 풍악산 단풍 속으로 빠져들고 여름이면 일만 이천 봉 봉우리.. 자작시 2차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