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미/한줄이라도 남기기

반시 고엽망개떡 숟가락 벽화마을

泉玟 김동석 2016. 11. 13. 05:57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13.

 

#a22.반시/고엽(枯葉)/망개떡/숟가락/벽화마을.

 

 

☆路遙知馬力 日久見人心☆

(로요지마력 일구견인심)

 

영남루 *古韻을 볼 것 같아 동백정에 들렀드니 *不世出 아니오고 *죽데기만 있는것을 보았네

 

無稽之言에 魂飛魄散한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東問西答 일삼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구나

 

*게정하는 모습 눈앞에 선하지만 刻意矯革으로 先公後私하다 보면 結草報恩하며 돌아오리다

 

甘言利說으로 緣木求漁한다면 去頭截尾하고 一瀉千里로 떠나가도 束手無策바라 볼 수 밖에

 

口蜜腹劍 마음 버리고 螢雪之功하게 되면 隔靴搔痒하는 헛수고는 덜하게 되리라

 

20161112-靑玉 이창헌 合掌

 

중국 古典에 '로요지마력,일구견인심(路遙知馬力,日久見人心)'이란 말이 있는데 가는 길이 멀어야 말(馬)의 힘을 알 수 있고 세월이 오래 지나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뜻이다. (宋 , <事林廣記>)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북한 동포들 언제든지 대한민국으로 오라” 라는 말 한 마디에 그 동안 입 다물고 마음속으로만 부글부글 끓던 자들이 갑자기 참지 못하고 드디어 폭발했으니 이처럼 애국진영과 친북진영이 경위(涇渭)가 분명해진 것도 오래간만의 일이다.

더민주의 우상호 대표는 '10만 명의 탈북난민이 서울로 오면' 서울이 마비된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반박하고 5억 달러를 김정일에 가져다 준 박지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선전포고를 했다고 노발대발했다.

욕가지죄,하환무사(欲加之罪,何患無辭)(<左傳,僖公十年>)란 말이 있다. 덤터기 씌우려고 작정한 이상 말이 모자라는 법은 없다는 뜻이다.

우상호 씨에게 두 문제만 여쭤보자.

1)지금 북한에는 10만여 명의 정치범들이 수용소에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 그 중 1 만 명은 죽을 때까지 영원히 나올 수 없다. 만약 북한 정부가 이 정치범들을 모두 남한에 인도하겠다면 당신은 받겠는가 안 받겠는가?

2)지금 남한에는 3만 명의 탈북자가 생활하고 있다. 태영호 북한 주영국 공사도 그중 한 사람이다. 북한정부가 그 들을 모두 북한으로 돌려보내라고 한다. 당신의 의향을 묻고 싶다.

박지원씨에게 세 문제만 여쭤보자:

1)지난 몇 년 동안 북한은 서울 불바다, 청와대 초토화, 한국 핵폭격, 박근혜 괴뢰패당 등 수없이 狂言(광언)했다. 이 말들은 선전포고인가 아닌가?

2)2004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은 핵개발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당신의 생각은?

3)당신의 대북송금을 특검에 회부하여야 한다는 여론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 시어 넣기 공지 ???

 

그동안 책임 리더로서

시어 넣기밴드를 운영하여 주신 잭키님.

먼 타국에서 시간차 조차 극복하시며

한치 흐트러짐 없이

시어 넣기밴드를 잘 이끌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부터

대표리더로서 시어 넣기를 운영하십니다.

 

많은 문우님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 올립니다.

 

아직은 시어 넣기는 연습밴드 이지만

함께 할 수 있는 문우님들께서 창안하실

새로운 글 갈래가 생겨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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