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와 주변의 꽃들 우리 주변에는 자기를 위해서 도심의 작은 꽃밭을 만들어 놓고있다 아파트던 상점이든 아니면 공원이든 관공서든 다양하게 있는 화단을 보고 기쁨을 준다 본인을 위한 화단이지만 주변에 모든이들이 기쁨이 배가 됨을 알고 만들지는 안하았다해도 충분히 감사하고 행복해하고 고마음을 느끼고 있다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8.24
여의도의 벗나무들은 죽어가고 있다 수원에서 여의도 다녀야하는 촌놈이다 오늘이 두번째로 육삼빌딩옆 성모병원에 치료차 다니는데 대방역에서 내려서 눈에 보이기에 걸어가자라고 생각하고 걷다보니 봄에는 벗꽃축제가 열릴만큼 제법 장성한 벗나무가로수다 그렇다 봄에 우리가 벗꽃을 눈으로 또는 주변 경관으로 아름다운 벗꽃길! ..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8.21
광교산5구간산행 4 광교산을 다내려와서 버스를 타려고 있다가 화원이 있어 유심히 보인 예쁜꽃들이 보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보이차를 잘 준비하시어 마시라고 권한다 보이차는 품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꽃도 사진으로 담아오고 보이차도 마시고 오고 차를 대접해주신 사장님 감사합게 잘마시고 왔습니다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8.02
광교산5구간산행 3 미루나무 미루나무 순수 우리말인지는 모르겠다 이전에 시골에 물레방아가 있고 주변에는 미루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다 물레방아하니 내가 태어나서는 보지못한 물레방아거리 거기에는 집한채가 있었고 방아간터만 남아 있었다 물이 들어오도록 수로도 나있었고 그런곳에 빽빽이 들어선 미루나..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8.02
광교산5구간산행 2 오동나무 광교산 5번산행지로 내려오니 산사태도 나서 소나무와 밤나무가 뽑혀있다 더내려오니 굴기로는 100년은 넘을듯한 오동나무가 죽기를 몇번하고 시집을 몇 번을 보내고 다시 가지를 내고 바람을 쏘이기도하고 혼자서 묵묵하게 세파를 몰아 숨시며 저럭게 몰래 짝사랑하며 즐겼다..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8.02
광교산5구간산행 1 광교산 경기대에서 오른다 숨이 차오르면 그땐 주체할수없는 경지에빠진다 오르다 보면 김소월의 산유화(山有花)시를 만난다 산유화은 지금까지 산유화 꽃나무가 생각했다 산에는 꽃이있다 산에는 꽃이 핀다 산에는 꽃이 진다 요약하면 이런시다 다시 말해서 산유화가 아니고 산에는 꽃이 있다라는 ..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8.02
권선동 중앙공원에는 한가하게 집주변의 공원을 앉아서 쉬고 있다는것이 꿈만 같다 늘 마음은 바쁘고 일하는 재미로 살았는데 여기서는 휴식이다 그시간이 벌써 3년을 다해가는데 그렇다하게 성과가 있는건지 업는건지모르겠다 유 혹 바람이 살랑살랑분다 연한 나뭇잎에도 부드러운 코잔등에도 꼬리를 흔들며 간지럽게 ..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8.01
[스크랩] 돌에 생명을 불어 넣다 바쁜 군복무 기간 중에 시간을 쪼개어 수석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국군 수석인들이 마련한 전시회 속으로 들어가 보자. 수석(壽石). 한자에서도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살아있는 돌을 수석이라고 한다. 특히 조금이라도 인공이 가해진 돌은 수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수석의 가치.. 문화와 문학/문학과예술 2009.07.29
자작나무 자작나무의 특성 추운 지방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나무높이 20m에 이르고 강원도 이북에 자생한다. 나무 껍질은 흰빛으로 얇은 종이처럼 벗겨진다. 잎은 삼각상 달걀모양이고 이빨모양의 크다란 단거치나 혹은 복거치가 있고 측맥은 6∼8쌍 정도이다. 꽃은 암수 한 나무로서 4∼5월에 피며 암..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