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때론 무뚝뚝하고
정이 없고 성의가 덜 하여
기깝게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하여
꺼리는 일이 있다
간 쓸개를 다 줄것같은
친절과 좋은 언어를 주는 사람은
가깝게 하고 싶어 지는 사람이라 하여
믿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두종류의 사람이 내면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속과 겉이 달라 이용을 당하기도하고
좋은 사람을 잃기도 하는것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라는 미묘한 것이다
믿었던 사람에게
당하여 상처를 입는 우를 범하고
믿지 않은 사람으로 인하여
사람도 잃고 정을 나눔도 잃게 되는것이다
절대관계라는
속과 겉이 다른 관계에서
어쩔수 없이 놓지도 못하고
받아 드리지도 못하는 사람은 되지 말자
다짐해보지만 쉽지 않은일이다
그렇더라도
믿으며
신뢰하며
대하다 보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