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토지 문학제 6회 시낭송회 가을 시낭송 나눔
원주 토지 문화재단은 故 박경리 탄생 90주년을 원주 시민들의 잔치를 하고 있었다
기간은 10월9일부터 10월27일까지 하고 있는데 아내와 나는 검색을 하고 바로 출발하였다 시간이 12시 가까운 시간이라 점심은 좀 늦게 문학제하는 주변에서 하는게 좋은것으로 결정하고 영동고속도로을 타기위해 동수원 톨케이트로 갔다
휴일이나 나들이 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이 시작하는 시간이라 원주까지 가는것은 한시간 조금 더 걸렸다 마침 3시부터 시낭송회가 있어서 주변에 두부를 직접하시는 식당에 들려 순두부도 또 두부찌게도 함께 맛있게 먹었다
주인이 직접한 순두부를 서비스로 주셔서 더 맛있게 먹었다 비지도 한대접주셔서 가지고 왔다
인심이 좋은 강원도래유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장면이다
두시가 조금 넘어 도착하니 리허설을 하는 중으로 조금 기다리며 오신분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정각 3시가 되니 김영주이사장님과 김지하시인을 비롯하여 내외빈들이 앞자리를 채우고 나는 뒷자리에서 관객들과 앉아서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면서 잘 기획이되고 연습과 준비를 하신 내용으로 박경리 선생님 시를 낭송하였다
음식도 마련하여 떡과 음료를 먹어가며 너무 즐거웟다
사회자 황윤정 사무국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제6회 토지 시낭송회 가을 시낭송 나눔을 개회를 하고 4계절로 나무어 시낭송이 준비되었슴을 알렸다 처번째 순서로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와 향수를 색소폰 김원기님과 플루트 윤형기님의 연주를 하였다
가을하늘엔 구름한점도 없었다 너무 좋은 날이었다 200년 느티나무가 춤을 추듯이 실 바람에 살랑이고 단풍이 곱게 들어 오색빛으로 축복을 울리는듯하였다 색소폰과 플루트의 조화는 은은하면서 강한 소리로 원주시내에 울려 퍼졌다
이어서 안연옥 회장의 여는시로 박경리 시 가을을 낭송하셨다 위에 동영상을 별도로 남겼다 음악은 해금의 우리 동요와 함께 낭송이 되었다
안영옥 회장님은 낭송에 이어 개회사를 하시고 내외빈을 소개 하셨다
원주부시장과 김지하시인, 김영주이사장님 그리고 원주문인협회 원로분들의 성함을 말씀하시면서이렇게 좋은날 좋은분들과 함께하여 감사하다면서 함께 시낭송회로 빠져드시자고 하였다
1 부순서로 가을에 가을의 시로 넋을 지시연님이 축복받은 사람들을 박명숙님이 산다는것을 이재령님이 가을의 정취를 담은 키질은 하시면서 음악을 넣어 아주 멋지게 세사람이 어우러져 낭송을 하셨다
그리고 현악 앙상블을 해금 안효인님과 바이올린 김경래님 플릇 신유진님 첼로 김선희님이 그리고 신디에 전혜림이 얼굴을 연주 하셨다 여성의 소리와 남성의 첼로소리가 잘 어우러진 얼굴 연주는 문학관을 울림의 장으로 만들었다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모두들 입에서 흥얼흥얼이다
2 부는 가을에서 바로 봄으로 가서 농촌 아낙네를 원인정님이 서문안 고개를 김인선님이 아침을 정규분님과 어미소를 허선화님이 낭독하셨다 금수만도 못한 인간의 의미가 담긴 시낭송이었다
성악가 이은지님이 유 레이스 미 업 (You raise me up)을 시원하고 강열하게 불러 주셨다
3 부는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해주는 사람됨됨이를 인사를 나누신 강원 시조 시인 협회 회장이신 류각현회장님과 박예환여사님이 뚜엤으로 낭송하시었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다라는 메세지가 담겨있었고 지샌밤을 낭송한 지현님의 옥색 아침이 열려있었다로 마무리가 되었으며 눈먼 말을 이영희님이 낭송하셨다 여기까지 왔네라는 마지막 메세지가 시의 구성상 멋진 표현이었다
4 부로는 다가올 겨울의 시를 열었다 세상을 만드신 당신께라는 시를 김영화님이 낭송하셨는데 여러가지의 의미가 담긴 당신인듯한데 아마 남편인듯하다 간절한 내용이 메세지로 와 닿았다
기타를 치면서 한을 낭송하였는데 너무 조화로웠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라는 노래에 이어 시낭송이 이어지고 중간에 나를 버리고 가시는님은 십리도 못간다를 두번 부른뒤 다시 한의 시가 연결되어 낭송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한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시낭송을 하였다
어머니를 이유복님 낭송하시고 마지막 순서로 시낭송극을 하셨다 다디미소리와 책을 읽는 모습 그리고 한명이 낭송한것을 4명이 후렴을 하여 강조하는 장면등의 연출을 김인선 박예환 안연옥 허선화 원인정님이 버리고 갈 건만 나마서 참 홀가분하다라는 시를 멋지게 연극하시면서 낭송하셨다
앞에서 연주 하신분들이 낭송시마다 연주에 맞추어 낭송하는 장면이 너무 시와 낭송자의 음성 그리고 강약이 잘 맞어서 좋은 시낭송회를 보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랑하고 싶어 글로 남겨본다
이어서 낭송자와 음악가등 진행하신분들의 인사가 있었고 사진 촬영과 내외빈 전체 사진 촬영이 있었다
아내도 모처럼 좋은 시낭송회를 보았다고 기뻐하였다 김지하시인님께 인사를 올리고 사진도 한장 남기고 왔다
오는길은 드라이브를 하였다 원주서 충주로 처음가는길로 와보았다 생에 처음 가는길이다 어릴적 들었던 지명을 이제야 와 보았다
어릴때 주변의 지명을 알게되는 경우도 많지만 나와 관계가 별로 없으면 알길이 없고 또 도로를 중심으로 가본길만 아는데 어머니들의 고향을 기준하여 엄정댁이나 소태댁을 한명정도는 있어서 들었다 대충어디정도라는것은 알지만 원주와 충주시가 붙어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오늘 자동차 전용도로로 원주 충주의 길이 고속도로 처럼 잘 되어 있음을 처음 알었었고 처음 와보았다 산골이다 이전 같으면 몇시간 걸릴는곳이 이제는 너무 교통이 좋아진것이다 충주시 소태면은 정말 처음이다 엄정면은 박달재나 죽령을 넘으려면 지나가는 길에 있고 또 삼탄면도 산골이다 그렇지만 여긴 충북선이 지나는곳이라 그래도 알만한 사람은 다안다
물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섭섭하겠지만 지금의 도로사정이 너무 편한 세상을 만들었다
충주 금가면 원포리까지 오는데 몇십분정도 걸렸다
임대를 준 땅 전경작자와 이번 경작자를 만나고 이야기하고 율면 총곡리 고향집 큰형수와 둘째형수를 보고 율면 고당리 정육점에 들려 신토불이 돼지고기를 사고 수원에 도착하니 7시정도였다
즐거운 하루였다 운전을 하며 피곤하지만 가끔씩 주말이나 주중에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은 행복함이 절로 나고 새로운 한국의 자랑거리와 문화를 볼수있어 기쁘다










































































































박경리 토지 문학제 6회 시낭송회 가을 시낭송 나눔
원주 토지 문화재단은 故 박경리 탄생 90주년을 원주 시민들의 잔치를 하고 있었다
기간은 10월9일부터 10월27일까지 하고 있는데 아내와 나는 검색을 하고 바로 출발하였다 시간이 12시 가까운 시간이라 점심은 좀 늦게 문학제하는 주변에서 하는게 좋은것으로 결정하고 영동고속도로을 타기위해 동수원톨케이트로 갔다
휴일이나 나들이 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이 시작하는 시간이라 원주까지 가는것은 한시간 조금 더 걸렸다 마침 3시부터 시낭송회가 있어서 주변에 두부를 직접하시는 식당에 들려 순두부도 또 두부찌게도 함께 맛있게 먹었다
주인이 직접하신 순두부를 서비스로 주셔서 더 맛있게 먹었다 비지도 한대접주셔서 가지고 왔다 인심이 좋은 강원도래유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장면이다
두시가 조금 넘어 도착하니 리허설을 하고 있었다
정각 3시가 되니 김영주이사장님과 김지하시인을 비롯하여 내외빈들이 앞자리를 채우고 나는 뒷자리에서 관객들과 앉아서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면서 잘 기획이되고 연습과 준비를 하신 내용으로 박경리시를 낭송하여 듣는이로 하여 시의 묘미를 한껏 느끼에 하고 있었다
음식도 마련하여 떡과 음료를 먹어가며 낭송을 듣는 재미는 즐거움이 더하였고 사회자 황윤정 사무국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제6회 토지 시낭송회 가을 시낭송 나눔 개회를 선언하고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와 향수를 색소폰 김원기님과 플루트 윤형기님의 연주가 시작되었다
가을하늘에 구름 한점 없었다 너무 좋은 날이었다 200년 느티나무가 춤을 추듯이 실 바람에 살랑이고 단풍이 곱게 들어 오색빛으로 축복을 울리는듯한 경치에 색소폰과 플루트의 조화는 은은하면서 강한 소리로 문학관을 타고 원주시내에 울려 퍼졌다
이어서 안연옥 회장의 여는시로 박경리 시 가을을 음악으로 해금의 우리 동요와 함께 낭송이 되었다
낭송에 이어 개회사를 하시고 내외빈을 소개 하셨다
김지하시인과 김영주이사장님 원주시 부시장님 그리고 원주문인협회 원로분들이 참석 하시었다고 소개를 하였다
1 부순서로 가을에 가을의 시로 "넋"을 지시연님이 축복받은 사람들을 박명숙님이 산다는것을 이재령님이 가을의 정취를 담은 키질을 하시면서 음악을 넣어 아주 멋지게 세사람이 어우러져 낭송을 하셨다
그리고 현악 앙상블을 해금 안효인님과 바이올린 김경래님 플릇 신유진님 첼로 김선희님이 그리고 신디에 전혜림님이 얼굴을 연주 하셨다 여성의 소리와 남성의 첼로소리가 잘 어우러진 얼굴 연주는 문학관을 울림의 장으로 만들었다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모두들 입에서 흥얼흥얼이다
2 부는 가을에서 바로 봄으로 가서 농촌 아낙네를 원인정님이 서문안 고개를 김인선님이 아침을 정규분님과 어미소를 허선화님이 낭독하셨다 금수만도 못한 인간의 의미가 담긴 시낭송이었다
성악가 이은지님이 유 레이스 미 업 (You raise me up)을 시원하고 짜릿하면서 강열하게 불러 주셨다
3 부는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해주는 사람됨됨이를 류각현회장님과 박예환여사님이 뚜엤으로 낭송하시었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다라는 메세지가 담겨있었고 지샌밤을 낭송한 지현님의 옥색 아침이 열려있었다로 마무리가 되었으며 눈먼 말을 이영희님이 낭송하셨다 여기까지 왔네라는 마지막 메세지가 시의 구성상 멋진 표현이었다
4 부로는 다가올 겨울의 시를 열었다 세상을 만드신 당신께라는 시를 김영화님이 낭송하셨는데 여러가지의 의미가 담긴 당신인듯한데 아마 남편인듯하다 간절한 내용이 메세지로 와 닿았다
기타를 치면서 한을 낭송하였는데 너무 조화로웠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라는 노래에 있어 시낭송이 이어지고 중간에 나를 버리고 가시는님은 십리도 못간다를 두번 부른뒤 다시 한의 시가 연결되어 낭송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한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시낭송을 하였다
어머니를 이유복님 낭송하시고 마지막 순서로 시낭송극을 하셨다 다디미소리와 책을 읽는 모습 그리고 강조할때 한명이 낭송한것을 4명이 후렴을 하여 강조하는 장면등의 연출을 김인선 박예환 안연옥 허선화 원인정님이 버리고 갈 건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라는 시를 멋지게 연극하시면서 낭송하셨다
앞에서 연주 하신분들이 낭송시마다 연주에 맞추어 낭송하는 장면이 너무 시와 낭송자의 음성 그리고 강약이 잘 맞어서 좋은 시낭송회를 보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랑하고 싶어 글로 남겨본다
이어서 낭송자와 음악가등 진행하신분들의 인사가 있었고 사진 촬영과 내외빈 전체 사진 촬영이 있었다
이번 낭송회는 지도 선생님이 계셨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좀 아쉽다
아내도 모처럼 좋은 시낭송회를 보았다고 기뻐하였다 김지하시인님께 인사를 올리고 사진도 한장 남기는 기회를 갖었다
용인문협 600년 기념 문집 발간식때 초빙강사로 모셔 강의도 듣고 식사도 하고 원주댁에 까지 함동수 당시 문협지부장과 모셔다 드렸던 기회가 있었는데 한번이라 기억이 잘 안나시는듯 했다 말씀드리니 그제야 아~ 하셨다
오는길은 드라이브를 하였다 원주서 충주로 처음가는길로 와보았다 생에 처음 가는길이다 어릴적 들었던 지명을 이제야 와 본것이다
어릴때 주변의 지명을 알게되는 경우도 많지만 나와 관계가 별로 없으면 알길이 없고 또 도로를 중심으로 가본길만 아는데 어머니들의 고향을 기준하여 엄정댁이나 소태댁이 계셔서 들어 본적이 있는 지명이다 대충어디정도라는것은 알었지만 원주와 충주시가 붙어있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었고 오늘 자동차 전용도로로 원주 충주의 길이 고속도로 처럼 잘 되어 있음을 처음 달리는 길이요 산골이다 이전 같으면 몇시간 걸릴는곳이 이제는 너무 교통이 좋아진것이다 충주시 소태면은 정말 처음이다 엄정면은 박달재나 죽령을 넘으려면 지나가는 길에 있고 또 삼탄면도 산골이다 그렇지만 여긴 충북선이 지나는곳이라 그래도 알만한 사람은 다안다 소태면은 외부사람이 가기는 쉬운곳이 아니다
물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섭섭하겠지만 지금의 도로사정이 너무 편한 세상을 만들었다
충주 금가면 원포리까지 오는데 몇십분정도 걸렸다
전경작자와 이번 경작자를 만나서 이야기하고 율면 총곡리 고향집 큰형수와 둘째형수를 뵙고 율면 고당리 정육점에 들려 신토불이 돼지고기를 산뒤에 수원에 도착하니 7시정도되였다
즐거운 하루였다 운전을 하면 피곤하지만 가끔씩 주말이나 주중에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은 행복함이 절로 나고 새로운 한국의 자랑거리와 문화를 볼수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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