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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일의 희토류 수출 정책 변화 요구 거절

泉玟 김동석 2011. 1. 11. 11:15

 

중국, 독일의 희토류 수출 정책 변화 요구 거절 

 

요즘 초유의 관심사인 희토류에 대해서 이런일이 있었네요

 

  1.8 독일 <데일리미러(Daily Mirror)> 보도에 의하면, 리커창 국무원 부총리는 희토류 수출 정책을 개선해 달라는 독일의 요구를 거절함.

   - 라이더 브뤼더레 독일 경제부장(장관), 1.6 리커창 부총리와의 회견에서 희토류 수입에 있어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리커창 부총리는 중국 희토류 수출 정책에 관한 독일 경제부장의 우려를 반박하고 나섬.

   - 또한 리커창 부총리는 독일 경제부장과의 회견 열린 중국?독일 상공계 만찬 연설에서, 현재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희토류 자원은 세계 보유량의 1/3 차지하지만, 공급량은 세계의 90% 이상에 달한다고 지적함.

   - 따라서 중국이 법에 근거해 희토류 개발 질서를 규범화하는 것은 생태 환경 보호와 고갈 자원의 가용 오염으로 인한 손해를 경감시키기 위해서이며, 희토류 자원의 장기적이고 유효한 이용을 실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함.

   - 한편 중국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제 사회에 희토류를 공급할 것이며, 중국?독일간의 양국기업이 기술협력을 통해 희토류 이용률을 제고시키고, 대체 가능한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세계 희토류 수요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할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임. (1.9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