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미/가족사랑

홍수딸 김새봄(2)

泉玟 김동석 2008. 4. 6. 01:09

돌잔치를 부페에서 하였다

나름대로 제법 넓은곳인데

손님들이 많이와서 자리가 꽉찻다

기분이 좋았다

아버지를 어려서 잊고 자란 조카들

고작 장가가고

시집보낼때 아버지자리에 앉아주는일인데

어찌 그게 조카들에게

도움이되었으랴

항상 채워지지 못하는 아버지 몫이 그리웠으리라

아무 도움도 못된 작은애비가 되어 미안하다

형재간에 항상 우애가 깊고 어머님 잘 모시길

바랄뿐이다

며칠전 나의 아버지 제사때

본 형수님 혈압이 걱정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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