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5구간산행 2 오동나무 광교산 5번산행지로 내려오니 산사태도 나서 소나무와 밤나무가 뽑혀있다 더내려오니 굴기로는 100년은 넘을듯한 오동나무가 죽기를 몇번하고 시집을 몇 번을 보내고 다시 가지를 내고 바람을 쏘이기도하고 혼자서 묵묵하게 세파를 몰아 숨시며 저럭게 몰래 짝사랑하며 즐겼다..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8.02
광교산5구간산행 1 광교산 경기대에서 오른다 숨이 차오르면 그땐 주체할수없는 경지에빠진다 오르다 보면 김소월의 산유화(山有花)시를 만난다 산유화은 지금까지 산유화 꽃나무가 생각했다 산에는 꽃이있다 산에는 꽃이 핀다 산에는 꽃이 진다 요약하면 이런시다 다시 말해서 산유화가 아니고 산에는 꽃이 있다라는 ..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8.02
권선동 중앙공원에는 한가하게 집주변의 공원을 앉아서 쉬고 있다는것이 꿈만 같다 늘 마음은 바쁘고 일하는 재미로 살았는데 여기서는 휴식이다 그시간이 벌써 3년을 다해가는데 그렇다하게 성과가 있는건지 업는건지모르겠다 유 혹 바람이 살랑살랑분다 연한 나뭇잎에도 부드러운 코잔등에도 꼬리를 흔들며 간지럽게 ..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8.01
에치아이티와비피에스방문 한국에 오니 오라는곳은 없어도 갈곳은 많다 수원에서 번개를 하고 천진 전자 총무로 있는 홍익특의 이희수사장이 안성에 오라고 한다 오늘은 안성에 들렸다 가까이에 있는 문영철오비회사가 있다 전화를 하니 천안으로 사무실을 옴겼다고 한다 비케이엘시디가 아니다 다른곳같다 보광그룹의 회사.. 한국과 세계/삼성사랑 2009.07.31
[스크랩] 돌에 생명을 불어 넣다 바쁜 군복무 기간 중에 시간을 쪼개어 수석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국군 수석인들이 마련한 전시회 속으로 들어가 보자. 수석(壽石). 한자에서도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살아있는 돌을 수석이라고 한다. 특히 조금이라도 인공이 가해진 돌은 수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수석의 가치.. 문화와 문학/문학과예술 2009.07.29
만리장성중에는 이런곳도 만리장성 만리를 말하기는 쉽다 우리나라 민요의 아리랑에는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 십리는 4키로로 마라톤완주가 42,195키로인것을 감안하면 만리면 4000키로다 어마어마하게 긴 만리장성을 왜쌓았을까 누구를 위해서 그렇게 장성을 산도 아주 험하고 험한 산등성에 있다 우리.. 카테고리 없음 2009.06.13
자작나무 자작나무의 특성 추운 지방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나무높이 20m에 이르고 강원도 이북에 자생한다. 나무 껍질은 흰빛으로 얇은 종이처럼 벗겨진다. 잎은 삼각상 달걀모양이고 이빨모양의 크다란 단거치나 혹은 복거치가 있고 측맥은 6∼8쌍 정도이다. 꽃은 암수 한 나무로서 4∼5월에 피며 암..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5.21
산삼이 아파트에 심어져있는데 희안하다 저기 산삼이라고 표시하고 2년산이란다 아파트 화분에 심어져 있는데 그냥 그대로 있다 모양은 인삼인지 산삼인지는 몰라도 비슷하다 저기 저렇게 방치되어 있는데 아무도 건드리지 않고 있다 그런것을 보면 인심이 나쁘지 않은것 같다 거기다 심어놓은 사람이나 뽑아가지 안고 그냥두는 주..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5.21
우리집에 화분이 우리집 화분에서 변화가 있었다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한것이다 지난해에는 군자란이 꽃을 보여주던이 올해는 몇해동안 보여주지 않던 물것같은 란이 꽃망울이 서던이 이쁜꽃을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태를 뽐냈다 그옆에 또하나의 꽃대가 올라오고 있었다 기흥에 있는 선배님 회사에 갔다가 점심식사..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5.13
산딸나무 꽃 산딸나무 흔히보는 나무는 아니다 그런데 수원에 가로수로 이나무가 있다 지난해에는 딸기같은 열매 사진을 찍엇는데 꽃은 어떨까했는데 오늘 이렇게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비가 내리는 오늘 산딸나무 꽃이 너무 청초하게 보였다 이쁘지도 않은것이 너무 순수하게 보인다 네잎 꽃잎에 하얀색이 백합.. 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200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