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군 섬 시조

강원도

泉玟 김동석 2019. 6. 14. 12:27

강원도

 

백두산 백두대간 이어져 연결된 곳

산지도 하천 강도 조화로 이루어져

바람도 쉬어가는 곳 강원도가 반긴다

춘천에 강릉에다 원주시 산지이다

평창의 동계축제 올림픽 열기 가득

아직도 반짝이면서 다시오라 손짓을

면적은 최고 크나 인구는 백오십만

철쭉꽃 잣나무와 두루미 아름답다

동해야 우리 다 함께 뻗어가게 도와줘

 

 

춘천시

 

강원의 도청 소재 호반에 도시에는

의암제 문화제가 많이도 펼쳐진다

급사면 산록 완사면 생화 터전 좋아요

김유정 문학관과 금병산 추모 길도

찾는 이 많아서요. 문학을 꽃피운다

춘천의 닭 갈비 하면 최고란다 먹거리

삼십만 주민들은 너나가 할 것 없이

문화도 즐기면서 부촌을 이뤄가고

개나리 은행나무와 산까치가 반긴다

 

 

철원군

 

육이오 최종접전 철원의 백마고지

삼팔선 이북으로 북한의 노동당사

DMZ 박물관에는 참혹하다 북한 실상

한탄강 고석정에 뱃놀이 즐기면서

주상절리 수직 단애 환상의 물놀이다

임진강 흘러가면서 직탕폭포에 삼부연

명성산 접전지엔 억새 우거지고

철쭉과 잣나무와 두루미 즐겨 찾고

철원의 평야 지대에 곡창지대 이루네

 

 

화천군

 

수피령 고 김수현 병장의 애국 있다

이외수 소설가의 활동 본거지로

광덕산 백운산 정기 끊임없이 밝혀라

주민들 이만오천 산사랑 마니아와

진달래 층층나무 꾀꼬리 아름답다

북한강 뻗기 시작하여 한강 기적 만드세

 

 

고성군

 

삼팔선 이북에다 확성기 소리 듣고

해금강 금강산이 울리고 퍼지면서

안탑타 공산 독재자의 만행보고 피난다

DMZ 박물관에 참상이 확연하다.

한국의 자유민주 너무나 좋지 않나?

보아라 세계 십 위의 경제 대국 남한을

삼만의 주민들과 금강산 그립구나!

해당화 은행나무 갈매기 손짓한다.

언제나 통일 오는가 염원하는 한반도

 

 

속초시

 

삼팔선 이북으로 이제는 남한영토

설악산 신흥사에 눈꽃도 축제 좋다

해안가 해수욕장에 포구에는 붐빈다

오징어 생 어물에 건어물 지천으로

언제든 찾아오면 반기고 반긴단다

연인과 찾아오면은 행복 배가 된단다

팔만의 주민들은 찾아온 손님 받고

국화꽃 은행나무 비둘기 평화롭다

대포항 속초항에서 우리같이 즐기세

 

 

양구군

 

가칠봉 대우산에 대암산 지혜산과

어 은산 백석산 등 험준한 산악지대

대양산 적은 용늪에 큰용늪 있단다

이만의 주민들도 찾아온 손님들도

살구꽃 주목나무 꾀꼬리 아름답다

산나물 지천에 있어 건강하게 산단다

 

 

홍천군

 

오대산 계방산과 두루봉 응봉산 등

산들이 많아서는 홍천강 남한강도

분지에 신록 완사면 이루어서 좋단다

오대산 적멸보궁 부처님 사리 모신

전나무 숲속 걸며 아미타 성불하고

산행도 힐링도 하는 공원 중의 최고다

칠만의 주민들은 춘천과 내왕하며

진달래 잣나무에 까치가 반기면서

산수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생활터

 

 

횡성군

 

태기산 발교산과 치악산 삼면 산지

전 천과 대관 대천 섬강이 남한강에

산천이 아름다워라. 횡재하는 곳이다

오만의 주민들과 어우른 관광객들

함박꽃 느티나무 백로가 반기는 곳

동서로 연결통로로 제 역할을 다하네

 

 

원주시

 

치악산 남대봉과 비로봉 향로봉이

원주를 감싸 안고 영동선 중앙도로

철도도 여러 역으로 교통 중심 원주시

박경리 문학관과 원천석 고려 시인

충절과 문화도시 한지의 공예산업

시장도 재래시장에 몰려드는 관광객

삼십만 주민들은 활기찬 삶의 모습

장미꽃 은행나무 꿩들도 아름답다.

문막의 평야 지대는 풍부하다 농산물

 

 

인제군

 

옛날엔 인제 가면 원통해 하던 곳에

교통이 사통팔달 언제나 즐기는 곳

백담사 만해 기념관 갈 곳 많은 힐링지

서무산 향로봉에 설악산 점봉산과

북한강 소양강의 내린천 천도 좋아

겨울에 빙어낚시 축제 줄기기도 한단다

인제는 언제든지 오시면 반긴다네

철쭉에 주목나무 비둘기 함께한다

삼만의 주민들 함께 반겨주는 인제군

 

 

양양군

 

속초와 인제군도 강릉과 홍천군도

동해로 뻗어가며 세계로 달려가자

양양의 국제공항이 활활 타는 곳으로

세계인 찾아와서 동해의 수산물과

진로 주 한잔하고 산수도 느껴가며

분주한 여행 최고지 이어가길 바란다

삼만의 주민들과 관광객 어울리며

해당화 소나무와 백로가 반기리라

와보면 오고 싶은 곳 양양군이 만든다

 

 

평창군

 

버얼써 몇 해 지난 세계의 동계축제

메밀꽃 봉평 축제 힐링의 허브나라

여행지 제일 우선 지로 평창군이 되었다.

세계가 들썩이고 한반도 들썩였지

앞으로 계속하여 축제장 분위기로

내일도 언제 까지나 이어지길 바란다

오대산 계방산과 박지산 발왕산 등

산수가 수려하고 산림이 우거지어

힐링도 체력단련도 안성맞춤이란다

사만의 주민들은 언제든 찾아오면

철쭉과 전나무와 원앙새 반긴단다

겨울에 다시 찾는 곳 너도나도 간단다

 

 

정선군

 

아리랑 아라리오 십리못가 발병 난다

할미꽃 유명하고 동강에 카지노도

정선은 어느 한 곳도 빠트릴 수 없단다

강릉시 평창군과 영월군 동해시와

삼척시 함께하며 전국이 몰려든다.

너와 나 함께 아우는 정선군은 새롭다.

사만의 주민들도 찾는 이 관광객도

할미꽃 동박 나무 이쁜 새 황조롱이

정선은 대한민국의 집중치요. 요새다

 

 

영월군

 

백덕산 백운산에 두위봉 만경대산

태화산 옥석산이 영월을 감싸 안고

김삿갓 온달장군이 세월 속에 묻혔다.

평창군 원주시와 충북과 아우르며

고씨굴 석회동굴 여러 개 있는 곳에

영주시 봉화마을도 접하면서 어운다

사만의 주민들과 동서로 남북으로

산수도 화려하고 인심도 후한 곳에

철쭉과 까막딱따구리 소나무도 어운다

 

 

강릉시

 

대관령 내려가서 경포대 앉아서는

회 안주 술 한잔에 세월을 낚아보세

북간도 심연수 시인 내려오지 않을까?

강릉의 바닷물이 마르고 다 알도록

애국가 생각하며 나라에 충성하세

큰 나라 세계 속으로 한 발 한 발 나가세

이십만 주민들도 온 힘을 다하여서

백일홍 소나무에 백조와 어울리고

동해로 뻗어서 가세 대한민국 만세다

 

동해시

 

여기만 동해던가 이름이 동해시냐

묵호 앞 어부들은 울릉도 넘나들고

동해의 대해 항해로 푸른 꿈을 키운다

청옥산 두타산에 상월산 험준하다

묵호의 천연 양항 전 천과 마상천에

비교적 넓은 사빈이 형성되어 좋아라

십만의 주민들과 어우러진 동해시

매화에 은행나무 갈매기 손짓한다.

어허야 우리 다 함께 웅장하게 커가세

 

 

삼척시

 

분수령 태백산맥 청옥산 두타산과

중봉산 백병산에 동쪽은 급경사다

산에서 바라다보는 망망대해 동해다

강원도 남단의 시 경북과 맞닿아서

칠만의 주민들은 동해의 어부 되어

풍부한 생활 속에서 아침 해를 맞는다

산속의 강설량도 겨울의 한파 있고

철쭉에 느티나무 갈매기 반기는 곳

지척에 삼척동자요 너도나도 즐긴다

 

 

태백시

 

이전의 석탄 탄광 간 곳이 없나 보다

박물관 관람하며 시커먼 탄광 산골

이제는 기억을 잊고 힐링하며 살아요

오만명 주민들은 태백산 백병산에

함백산 대덕산의 정기를 흠뻑 받아

건강한 삶의 현장엔 웃음꽃만 피워요

매봉산 기점으로 남한강 낙동강이

시작한 대한 젖줄 활기찬 내일 오네

목련에 주목나무와 산까치가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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