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망 초
봄부터 내가 먼저
네가 먼저
여름내 훤친한 키 뽑낸다
빈터마다 꾸민 동네
잠자리 넘나들고
매미소리 들어갈 즈음
새하얀 꽃잎에
연노란 꽃술 가슴
파란하늘에 너도 나도 입맞춘다
그래
우리함께 어우러져
가세 오늘도
실컨 어우러져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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