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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은 자동차와 배로가서 성산포에서 시작하다(제주도 여행 1박2일일차)

泉玟 김동석 2011. 9. 3. 13:44

 

제주도 여행은 자동차와 배로가서 성산포에서 시작하다

 

 

2011년 8월27일 저녁 9시

고등학교 동창회겸 산행을 하남 검단산을 하고 돌아와 피곤하지만

작은 사위와 작은딸 그리고 권아인이 이렇게 5명이 출발이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작은딸 둘째애가 8개월이니 6명이 된다

경부고속도로를 올라타니 반대 상행차량은 붐비고 밀리었다

토요일 저녁이니 내려가는 차량도 제법많앗지만 순조로운 출발이다

천안을 지나 논산간 고속들어 풍세를 지나 차령터널을 지난다

정안휴게소에서 휴식을 하고 차는 장성을 지난다

광주를 지나고 보성과 장흥 방향이다

새벽 1시인듯하다 낮이면 경치가 제법좋을것 같은 곳을 지나고 있었다

산길을 꾸불꾸불지나 정남진에 도착이다

새벽 2시가 넘었다 당초 시간보다 20분 당겨 온것이다

숙소가 약간 시설이 안좋았지만 호강하러 온것은 아니니 눈을 부치기로 하였다

아침 6시30분 배다 노력도의 노력항이다

5시경 일어나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시골집같은 곳에서 맛있게 먹었다 

20분정도 차량으로 들어가는 노력도는 대교가 연결되어 섬이 육지 같았다

오렌지호가 기다리고 있었다

 

 

간단한 수속과 차를 탑재하고 우리는 선내로 들어와 휴식을 취하고 눈을 붙였다

4시간 정도 소요되어 배는 제주도 성산포항에 도착하였다

성산항을 내리니 어찌되었든 12시다

제주도다 눈앞에 펼쳐질 성산일출봉과 바다 특별자치주 제주도!

 

동경 126°09′∼127°00′, 북위 33°10′∼34°35′에 위치하며, 목포에서 남쪽으로 141.6㎞, 부산에서 남서쪽으로 286.5㎞ 떨어져 있다.

면적 1,820㎢, 해안선 길이 253㎞이다.

 

 

자연환경은

신생대 제3기 말 플라이오세에 화산활동이 시작된 이후 제4기에 완성된 대륙붕 위의 화산섬이다. 지질은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화산암류가 대부분이며 주로 현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상화산(鐘狀火山)인 한라산(1,950m)이 섬의 중심에 있으며 산정상만 제외하면 완만한 편이며, 주변 산복에는 오름이라 불리는 기생화산 360여개가 분포한다. 한라산 정상에는 직경 약 500m의 화구가 있고, 이곳에 물이 고여 화구호를 이루는데 백록담이라 한다. 해안지역에 위치한 성산 일출봉, 송악산 등은 응회구에 속하며, 산방산(山房山)은 종상화산이다. 지질상 빗물이 쉽게 스며들어 하천의 발달이 미약하며 대부분이 건천이다. 특히 만장굴·김녕굴·협재굴 등 용암동굴이 발달되어 있다. 남부해안은 주상절리를 따라 해안 절벽이 발달해 있고, 천지연·천제연·정방폭포 등이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기후는 우리나라 최남단 해상에 위치하여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작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북제주지역은 연평균기온 14.7℃, 1월평균기온 4.8℃, 8월평균기온 25.8℃인 데 비하여, 남제주지역은 연평균기온 15.6℃, 1월평균기온 6℃, 8월평균기온 26.6℃이다. 연강수량은 1,440㎜(제주시)∼1,688㎜(서귀포시)로 우리나라 최다우지역에 해당하며, 특히 7∼9월에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 또한 섬 중앙에 솟은 한라산으로 인하여 국지적인 일기의 변화가 심하고, 고도에 따른 고산기후대가 발달하여 다양한 수직식물상을 나타낸다.

역사를 간단히 검색하여 소개를 해본다

선사시대의 유물·유적이 제주해안과 산록에서 발견되며, 고·양·부 삼신인이 용출하였다는 삼성혈(三姓穴)도 선사주거지로 추정된다. 고을나의 15대손이 신라에 입조하여 탐라라는 국호를 받아와 탐라국이 되었다. 탐라국은 498년(백제 동성왕 20) 백제의 속국이 되었으나, 백제가 멸망한 뒤 신라의 속국이 되었다. 고려시대 1105년(숙종 10)에 왕제가 폐지되고 탐라군으로 격하되었으며, 조정에서 관리를 파견 통치하게 되었다. 1211년(희종 7) 탐라를 제주로 개칭하였다. 1271년(원종 12) 김통정(金通精)삼별초를 이끌고 와 항파두리성을 쌓고 여몽군과 항쟁을 벌였으나, 패하면서 원나라에 편입되기도 하였다. 목축 전통, 석장(石墻)과 언어, 풍속에 몽고적 풍습이 포함되어 있다. 조선시대 1416년(태종 16) 인구증가로 제주목·정의현(旌義縣)·대정현(大靜縣)으로 나뉘었고 이런 분할은 조선시대 말까지 지속되었다. 1915년 일제 때 3읍제는 폐지되고 도제(島制)가 실시되면서 1읍 12면으로 편성되었다. 광복 이후 1946년 도(道)로 승격되고 북제주군·남제주군을 신설하였다. 1955년 제주읍이 시로 승격되었고, 1981년 서귀포읍이 중문을 포함하여 시로 승격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의 유입으로 인구가 증가되었다. 1960년대 들어 개발과 함께 관광붐 을 타고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가 결합되어 우리나라 제일의 관광지역이 되었다. 1차산업과 3차산업의 비중이 높은데, 1차산업은 점차 감소하고 관광산업부분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농업은 1960년대초에는 고구마를 주종으로 한 식량작물 위주였으나 그뒤로 감귤·유채·파인애플·맥주맥 등의 특용작물과 당근 등 채소재배로 바뀌고 있다. 목축업은 증가추세이고 수산업과 광·공업은 취약한 편이다. 교통은 1917년 섬일주환상도로가 개통되었고, 그뒤 제 1·2횡단도로 및 제2우회도로 등이 개통되어 섬의 남북간·동서간 소통이 원활해졌다. 육지와 연결되는 해상항로는 제주∼목포, 제주∼부산항로의 이용이 활발하다. 여객수송의 중심이 되는 항공교통은 제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서울·부산·광주·일본 등을 연결하는 항로가 개설되어 있다.

제주도는 이제 우리 나라의 중요 관광지가 되었다

해뜨는 집이 보여 들어가 갈치조립과 고등어 조림으로 점심을 하고

성산일출봉 해발 180미터를 올랐다

20여년전에 와서 보니 감회가 새롭다

사실 낮설지는 않은곳이다 제주하면 성상일출봉은 사진이나 매스콤에서 많이 보아왔기때문이다

딸이 임신중이라 못간다는것을 살살 구슬려서 같이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바다와 분화구 그리고 많은 인파들 !

한국어보다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소리가 많이 들린다

여행객들이 많이 온다는 뜻이다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다.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2.64㎢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커다란 원형 경기장을 방불케 한다. 이 풀밭은 예로부터 성산리 주민들의 연료 및 초가지붕을 이는 띠의 채초지(採草地)와 방목지(放牧地)로 쓰여져 왔기 때문에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본래는 육지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너비 500m 정도의 사주가 1.5km에 걸쳐 발달하여 일출봉과 제주특별자치도를 이어 놓았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25분 걸리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광경은 예로부터 영주(瀛州)10경의 하나로 꼽혀왔다.

1976년에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보호하다가 일출봉을 포함한 1㎞ 이내의 해역을 포함한 구역을 2000년 7월 18일 천연기념물 제420호로 변경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갈매기와 섭지코지쪽에서 파도가 한곳에 집중적으로 몰려서 환상적인 물그림이 보인다

섭지코지를 들려서 해안의 경치와 맑은 바닷물 파도소리 인파소리!

베리 베리 비우티풀 원더풀 와~아~헌 페활량등등 감탄사들이 들리고

커플들과 가족단위로온 여행객들이 모습이 인상적이다

문주란이 꽃을 피워서 지기도하고 만개를 하기도하였다

이름모를 야생화들도 향기를 더한다

바닷 바람이 짜고 끈적이기는 했지만 날씨가 선선하여 좋았다

제주도는 두개의 시가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갈라놓았다

제주시에는 제주시내와 동쪽으로 구죄읍과 조천읍이 있으며

서쪽으로 애달읍과 한림읍 그리고 한경면이 있다

서귀포시는 중심에 서귀포시가 있고 동쪽으로 성산읍과 남원읍 표선면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대정읍과 안덕면이 있다

친구의 팬션이 잇어 그쪽에 숙소를 잡았다 주소가 애달읍 신엄리에 밀파소 팬션이다

 

 

 

섭지코지는

신양해수욕장에서 2㎞에 걸쳐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다.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언덕 위에는 왜적이 침입하면 봉화불을 피워 마을의 위급함을 알렸다는 봉수대(연대)가 있다.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외돌개처럼 생긴 높이 30m, 둘레 15m의 선녀바위가 솟아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그자리에서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어려 있다. 주위에 삼성혈에서 나온 산신인과 혼례를 올린 세 여인이 목함을 타고 도착하였다는 황노알이 있다.

TV드라마 《여명의 눈동자》(1991), 영화 《단적비연수》(2000)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주변에 신양해수욕장·우도·성산일출봉·혼인지 등 관광지가 많다. 찾아가려면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일주도로 동회선 완행버스를 타고 성산읍 동남에서 하차해 신양해수욕장으로 들어온다.

 

검색하여 섭지를 보니 새롭다

다음은 제주시 동쪽에 있는 코스를 돌기로 하였다

선녀와 나뭇꾼이 있었고 해변은 어느나라의 무었보다도 좋았다

만장굴이 이정표가 보였다

만장굴은 용암이 흐르던길 이라고 한다

 

 

 

1962년 12월 3일 김녕사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되었다. 총길이 8,928m, 폭 2~23m, 천정높이 2~30m이다. 1977∼1986년까지 한·일합동조사가 실시되었다.

제주에는 화산 용암의 침하운동으로 생성된 천연동굴이 많은데, 만장굴도 그 중의 하나로 석주(石柱)·종유석(鍾乳石) 등이 장관을 이루어 동굴 내부의 규모는 세계적이다. 오래 전부터 주민들 사이에 ‘만쟁이굴’이라는 속칭으로 알려졌으나, 세상에 널리 공개된 것은 1958년 이후였다. 동굴이 같은 방향으로 2중·3중으로 발달한 것도 만장굴의 지형적 특징이다. 박쥐를 비롯하여 땅지네 ·농발거미·굴꼬마거미·진드기·가재벌레 등의 동굴 생물이 서식하고, 남조류(藍藻類) 및 녹조류의 식물도 찾아볼 수 있다. 내부의 지형이 험해서 탐사시간이 오래 걸린다

사진을 찍어도 너무 어두어 잘 나오지 않는다

길이가 너무 길어서 차량이 있는곳으로 다시 가야 하는 관계로 끝까지 가지않았다

비슷한 코스이기는 하지만 욤암이 흐르던길이 길어도 많이 길다는 점이다

백록담의 밑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었다

 

제주시를 관통하여 숙소인 밀파소 팬션에 도착하니 시간이 제법되었다

지도상 애달항이 있어서 우선 그쪽에가서 저녁을 먹기로 하였다

저녁은 잡어회를 먹기로 하였다

 

한치 고등어 갈치 문어 병어 그리고 따치와 광어회를 한라봉 막걸리도 함께하며 먹었다

 

 

숙소는 2층집으로 해변 언덕에 그림같이 지어진곳이다

주변이 모두 팬션이 있는곳으로 한가로우면서 바다가 넓게 병풍을 치고 있으며

고기잡이 배들이 환하게 불을 밝히는 밤이다

파도소리는 잠을 설치게 할듯도한데 티브이를 보다가 잠을 깨니 4시다 모첨럼 단잠을 잔것이다

 

아침식사는 밥과 라면으로 국을 대신하여 간단하게 식사를 하엿다

오늘은 서부를 돌기로 하였다

내일은 이야기는 다시 올리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