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미/한줄이라도 남기기

목포 병철아우가 보내온 편지

泉玟 김동석 2011. 3. 23. 10:15

청야거시기 아우가 보내온글

 

항시 맘속에 미소짓는 행님의 온화한 모습에서
나두 세월가면 그렇게 살 수있겠지....
이제 할아버지 할머니되셨겠네요
형수님도 건강하시리라 믿으며
세월 흐르면 언젠간 목포 산낙지에
삼합곁들이며 묵은 세월
얘기 할 수 있겠지요.
항시건강하십시오
오늘은 왠지 나두 흐르는 세월을
거역 할 수가 없네요.
담에 뵙겠습니다

 


2011.03.22

 

병철 아우야

건강하고  행복해야한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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