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미/한줄이라도 남기기

빠른세월을 보며

泉玟 김동석 2010. 12. 23. 09:36

며칠남지않은 달력을 보면서

한해를 돌이켜보는시간입니다

세월이 빨리 간다는 말을 많이도하고

고장난 벽시계처럼 멈추지도 않고 흐르기만한다고합니다

때론 고장난 벽시계처럼

멈추기도 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다는거죠

나는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다가도

인생중 고장난 벽시계처럼 멈추어셨다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숨쉬고 있고 움직일수있고

바쁘다고 느끼고 있을때

일하고 있으며 사랑을 하고 있으며

이렇게 메일을 쓰고 있는것이

최고로 행복한 시간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한해중에 부족하게 살았다고 해도

후회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을수 있겠지요

순간의 선택과 행동이 부족했다거나

그릇되었다고 하더라도 자책보다는

행복함을 느끼는 것이 더욱 중요한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을 가지기를 희망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되어 보자구요

 

메리 크리스 마스

 

김동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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