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개나리같은것이 참이쁘네 무슨꽃인지(미선나무)

泉玟 김동석 2010. 4. 7. 13:27

위에 사진 두개의꽃이 처음에 하얀색으로 보여

왠개나리가 하얀색이 있지 개량좀인가 아니 자세히 보니

분홍색의 꽃도 있었다

그렇다 이꽃은 원래 분홍색꽃이 시들면서 한얀색이 된것이다

이름이 무얼까 궁금하여 주위사람에게 물어보니 이름은 모른다고 한다

혹시 열매가 있느냐고 했든이 있다고 한다 마알간 빨간색으로 먹기도 한단다

꼭 산수유 열매같이 크기도 비슷하다고 한다

시골에서 보던 그런 열매 같은데 이름이 통 기억이 안난다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좋을텐데

공주 못가서 마곡사가 있다

이전에는 여기를 가려면 차령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넘는재미가 있었던 곳이고 겨울에 눈이 오면 아주 위험한곳이기도 했는데

이제는 터널이 뚫리고 고속도로가 통과 하는시간이 채 5분도 안걸린다

이도로를 계속가면 김제 평야도 보고 변산반도도 가고 광주 목포도 갈수 있다고 한다

오늘 밤나무가 많은 차령사와 마곡사가 있는 주변을 한바퀴 돌았다

 

 

미선나무

 

 미선나무는 전세계에서 1종 1속에 속하는 한국 토종식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220호로 보호받고 있답니다.
서식지는 진천,괴산,영동,전북의 내변산에서 자라는데,

지금은 전국적으로 번식이 많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활짝 만개한 미선이가 보고 싶은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입니다.
이런 나무도 있구나.. 라고 알아두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열매도 맺는다니 또 기회가 되면 사진에 담겠습니다..

 

미선나무
 
물푸레나무과(―科 Ole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미선나무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키는 1m가량이며 보라색을 띠는 가지는 네모지고 밑으로 처진다. 줄기 속은 계단처럼 칸칸으로 나뉜다. 잎은 마주나고 난형이며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잔털들이 나 있다. 흰색의 꽃이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작년에 만들어진 가지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은 종 모양의 통꽃이나 꽃부리는 4갈래로 나뉘며 꽃받침도 4갈래로 갈라졌다. 수술은 2개로 꽃통에 달리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시과(翅果)로 9~10월에 익는데 동전처럼 넓적하여 동그란 부채처럼 생겼으며, 길이와 너비가 모두 2.5㎝ 정도이고 열매 끝이 움푹 들어가 있다. 씨는 열매 양쪽에 1개씩 들어 있다.
미선나무속(―屬 Abeliophyllum)의 단 하나뿐인 종인 미선나무는 충청북도 괴산군 송덕리와 진천군 용정리의 특산인데, 전라북도 변산반도에서도 자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천군·괴산군의 2곳은 천연기념물 제9·83·155·156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모두 흙이 거의 없는 굵은 돌밭인데, 이 나무가 돌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어 씨가 떨어져도 좀처럼 싹이 나오지 않아 미선나무 보호에 어려움이 있다. 양지 바르고, 물은 잘 빠지나 어느 정도 물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도 견디며 줄기에서 쉽게 가지가 나와 꺾꽂이로도 쉽게 번식이 된다. 꽃이 줄기 꼭대기에서 피므로 나뭇가지를 잘라주면 꽃이 피지 않을 수도 있다. 분홍색·상아색·푸른색 등의 꽃도 있지만 흰색이 가장 많다. 꽃부리가 4갈래로 갈라지고 생김새는 개나리와 비슷하며 향기 나는 흰 꽃이 피므로 영어로는 'White Forsythia'라고 부른다. 둥그런 열매가 마치 부채처럼 생겼다고 해서 한국에서는 미선(美扇 또는 尾扇)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申鉉哲 글

 진달래는 만개 하였다

 식당에 들어섰는데 봄이 왔어요 동양화가 반기었다

 

 이꽃은 먼저 꽃이 피고 잎이 나온다는 .............

 항아리 하분을 누여놓고 나무를 기르니 그것도 운치가 있고 이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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