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맥동인은 순수하게 문학을 사랑하는 모임이다
물론 삼성전자라는 테두리속에서 근무하면서 여가활동을 하면서 만난 문인들이기에 어느 문인들과도 비교할수없는 끈끈한 정이 흐르고 있다고 본다
1980년 한국은 아주 격동기의 시대에 접어들었고
삼성전자도 이제는 배고품에서 탈출하였으니 여가활동내지는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자고하여 회사에서도 지원하고 또 별도 지도강사도 모셔서 문학에 대해서 관심있는 사람끼리 배우고 습작도 하면서 세월이 흘렀으니 어언 29년째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그간에 많은것들이 변했다
뒤돌아보면 우여골절도 많았고 또 지난추억이라기에는 아려올정도로 아픈기억도있다
그렇다 초창기 활동하던 노송철 이혜순부부가 세상을 떳고
곽춘자동인도 행방이 없다
지금도 그때있던 사람들이 10여명이상이 만나고 있다
그이후에 후배들이 끈끈하게 이어와
청맥동인지가 첫발작국을 필두로 청맥지가 18권이나 발행이 되었다
또한 13명이나 시인으로 등단이되었으며 소설가 1명에 수필가 1명이 탄생하였다
아직도 삼성에 몸담고있는 문우들이 송권의 박대진 배진욱 백준호 안금찬 하태현
이연화 윤성미 이동한씨가 근무하고 있으며 더많은 문우들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한편 80년부터 활동하던 김동석 함동수 최승호 이병철 장순덕 조춘동 박찬숙
이준숙 김진열씨와 삼성에는 근무하지 않았지만 같이 활동하는 김희우시인이 있다
이제 삼성을 갓 떠났거나 그이후에 활동하다 떠난 유정례 조은숙 이연화 박영덕 모금자 김은아 조은숙 정미화 김나영 강정하 김민경(옛이름 금자)씨나 송상현씨 방극율씨이일근씨 이권섭씨등등의 문우들이 생각이 나고 오늘참석한 문우들과 사정이 있어 못참석한 문우들!!!!
올가을에는 청맥 19호발간을 준비하자고 다짐해본다
그리고 부회장에 조금숙씨가 내정되고 회장에는 박대진씨가 그대로하고 총무는
이연화씨와 박영덕씨가 합의하여 잘해가기로 하였다
특히 중요한것은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카페가 있는데 자주와서 댓글도 달고 글도 올리고 관심도 갖어주기 바라며 쪽지도 좀 보냈으면 한다
온라인상에서 열심히 활동하다보면 오프라인상에서 더욱 친밀해질수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보며 너무 비판중심보다는 보다듬으면서 서로 지적해주는 청맥동인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모처럼 소원했다가 백준호시인 첫집발간을 기화로 다시모인 동인들의 건승을빌며
건강하면서 좋은글 많이 쓰시길 바라며 사진으로 모였던 분들의 얼굴을 남겨 봅니다
청맥인들이여 영원하기를 바라며!!!!!!!!!!!!수원의 야경을 먼저 올리고 사진을 올려봅니다
문화예술회관앞에서 운동삼아 걸으면서 야경을 찍어보았다
하태연 박사 박영덕문인 백준호시인
안금찬시인 모금자문인 김진열문인
전체모습을 잘 담았네요
진지해보입니다
열심히 설명은 하는데 전달이 제대로 되는표현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미래의 문인들도 많이 참석하였답니다
유정례 최승호 김동석
하태연 박영덕 백준호 유정례회원
표정들 좋아보이죠
금자씨가 웃으면 전체가 웃음바다가 됩니다
조은숙 부회장
너무 진지해보이죠
웃음으로 답을하는 백준호시인
김은아문인 큰딸과 같이
은숙씨와 미래의 문인
김나영 김은아 가운데는 김은아문인 큰딸
초승호문인과 아들
유정례문인
이쁘죠
옆으로 삐죽이 내미는 조은숙부회장
살림꾼 이연화씨
귀여운 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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