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새벽이다
아니 8시정도니 이른새벽은 아니다
어제 비로 날씨가 쌀쌀하다 꽃샘추위같다
시샘하는것 같다
고향에 큰형수만 계시고 조카들이 아침일찍 출근한다고
일찍 서울로 올라가서 혼자 있자니
따분하여 조금 일찍 출발하는것만 생각이 들었다
76세인 큰형수 내가 태어나기전에 시집오셔서
막내인 나는 태어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태어난것이다
늘 감사하고 어머님같은 분인데도
제대로 해드린적이 없다
산소에 들리는것을 까마득하게 잊어먹고 이쪽으로 온것이다
큰바위 얼굴들을 인터넷에서 보고 지척에 있기에
와서 도둑질하듯 훔쳐보고빠져나왔다
다음에는 더 시간을 갖고 설명도 들으면서 보고싶다
세계의 유명한 사람들과
동물 그리고 역사적인 모습들을 다볼수 있는곳이다
관장님이나 원장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관전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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