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타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라면을 끓이고 있는 회원님들. 이 때 시각이 새벽 1시 50분었습니다.
컵라면이 이렇게 맛있는 것인 줄을 오늘 알았습니다. 정말 맛 있었습니다.
귀한 분이 오늘 행사에 참석하셨습니다. 재중 산악 연맹의 손 회장님께서 인삿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첫번째 휴식 시간입니다. 출발 15분만에 이창현 대장이 대원들이 윈드자켓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무전연락을 받고 잠시 휴식을 하였습니다. 출발 후 15분이 가장 힘든 시간입니다.
출발 1시간 30분이 경과하고 개울가에서 휴식을 하고 있는 대원들입니다. "남여 혼탕입니다. 입장료는 받지 않습니다. 맘껏 하세요" 하면서 어느 대원이 느스레를 뜰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일출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싱그러운 아침기운은 받았습니다.
환상적인 운해입니다. 우리는 선경에서 왔다 갔다 하였습니다. 판타스틱하다고 하나요?
구름위에 있습니다.
해타산 팔부 능선에는 꽃도 이쁘고, 바람도 시원하고, 아침공기도 맑았습니다.
오른쪽 끝에 정상이 조금 보입니다.
가운데 높은 봉우리가 소해타산 정상입니다. 대머리였어요.
오른 쪽에 정상이 있습니다. 정상을 올려다 보고 있는 대원. 산행할 때 정상이 눈앞에 보이고 숨은 차고 할 때가 가장 어려울 때 입니다. 그러나 곧 정상에 이르게 됩니다.
구름바다.
각개 전투 모습 같지 않나요? "돌격 앞으로!"
정상입니다. 해발 2,241m. 우리나라에는 없는 높이 입니다. 조그마한 돌무더기가 고작입니다. 표지석이라도 하나 그럴 듯하게 세워 놓아도 좋으련마는!
신총무가 이번 에는 선두에 있습니다.
방 산 대장님. 대원들은 모두 어디에 두고 혼자 올라오십니까?
와! 이 기분!
먼저 올라온 대원들만 먼저 기념사진 찰깍. 연맹의 손회장님도 선두 등정하셨습니다. 출발하고 네시간만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 박 지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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