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泉玟은 샘속의 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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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가을꽃은 더욱 아름답다 여인의 아릿다움처럼 그자태가 너무너무 아릅답다못해 황홀하다 거기에 그렇게 그렇게 있어주면 좋으련만 자기의 자태를 뽐내며 내일을 기약한다 병원에 같다 오다 찍은 사진이다 수원은 아름다운 도시다

수원 야생화 하늘 하늘 길을걷다보면 수원의 거리는 아름답다 쑥부쟁이도 잠자리를 부르고 달맞이꽃도 노랗게 맞이한다 자주색 토끼풀도 보인다 오메 나리도 보이고 참깨도 하얗게 자태를보이고 맥문동도 제법보라색으로 단장했다 우리강산 느끼지 못하는 우리 삼천리 금수강산이다 백두대간의 역..

국화가 만발하고 있다 가을의 절정이 시작되는 시기다 우리는 낙엽이 지는것을 즐거워 하며 즐기며 행복해하고 있다 어찌보면 잔인하다고 할까 나무들이 그동안의 자태를 감추고 겨울을 나기위한 준비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그낙엽들이 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준비단계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가을에 ..

오늘은 자생 한방병원을 가는 날이다 2번째다 지난번에는 전주 월요일 그러니까 꼭 일주일이 지났다 추나와 침을 맞고 조금 좋은것도 같고 한약과 한약 알약을 4개월먹으면 좋아질것 이라고 한다 오늘도 박병모원장의 진료를 받고 추나를 받았다 또한 침을 목과 등 그리고 허리부위에 받았다 추나가 ..

광교산을 올라가기전에 그앞에 화단에 피어있는 사랑초와 그리고 국화가 소담스럽게 피어있었다 인공폭포에서는 물이 떨어지는것을 보고 산을 오르면서 많은 인파와 더불어 나도 산을 올랐다 오르면서 잊어버리는 자연의 생태와 나무이름을 다시 새기기 위해 사진을 찍으며 오르고 내려가고 또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