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계/한국사랑

[스크랩] 한반도를 단주(亶洲)라고도 불렀다.

泉玟 김동석 2006. 10. 12. 10:28
 

 

[밝은 앞날 되시기를]

[꿈은 이루어진다]

[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천년을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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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元旦] 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으뜸가는 아침]이라는 뜻이고 보통 [새해 첫날] 즉 설날을 의미한다.

여기서 단 [旦] 자는 지평선에 해가 떠오르는 모양.

그런데 고대 중국에서는 한반도를 단주(亶洲)라고도 불렀다.

진시황이 보낸 서불(서복)이 불로초를 구하러 단주(亶洲)로 온다.

 

(참고글-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8&article_id=0000069459&section_id=0&menu_id=0)

 

단주(亶洲)란 [단군께서 다스리는 땅] 이라는 말인데

단(亶)자는 아래부분이 단[旦]자이다.

즉 단주(亶洲)란 [해뜨는 땅] 이라는 소리고 한반도였던 것.

 

단군왕검(檀君王儉) 단(檀)자는 [단(亶) 땅의 나무(木)]라는 얘기고

지금은 [박달(밝달)나무]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원래는 밝달 즉 [밝은 땅]이라는 말을 한문으로 표기하기 위해서 쓴것.

(고대에 [달]은 [땅]이라는 뜻으로도 쓰임 - 예) 양달 응달 비달(탈))

즉 단군(檀君)이라는 한문은 [밝은 땅의 임금님]이라는 뜻.

  

즉 단군(檀君) = 단군(亶君)

 

그런데 [단(亶)]이라는 글자는 [믿다, 두텁다] 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고대에 [단(亶)]자는 원래 [정성이 두텁다]라는 뜻. (중국 고대 책 이아 [爾雅] 등)

한반도 즉 [단(亶)] 땅 사람들은 원래 정성이 두터웠던 모양이다.

세계 고인돌의 반 이상이 한국에 있는 것이 다 그 이유가 있다 하겠다.

(고인돌은 제단인 것으로 추정.

가장 오래된 고인돌도 한반도(남한)에 있다. - 8천년전 것)

 

연개소문 아들의 묘지명인 천남생묘지명(泉男生墓誌銘)에도  단주(亶洲)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고구려 후기에도 한국에는 단주(亶洲)라 불리는 곳이 있었다는 얘기다.

 

단군(亶君)께서 다스리던 땅 단(亶)은 신성한 뜻으로 많이 쓰인다.

단(亶)의 땅(土)에는 제단(壇)이 무척 많았나 보다.

 

제단 [祭壇] - 제사지내는 단 

 

제단(壇)이라는 글자는 [단(亶)의 땅(土)]이라는 말이니

제사를 처음 지낸것도 한국이라는 뜻.

 

제사란 하늘,조상에 지내는 것이고

한국인들이 천명(天命) 즉 하늘의 뜻을 처음 받들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된다.

중국 고대책인 산해경(山海經), 설문해자(說文解字) 등에 보면

한국 땅에 군자국(君子國), 군자불사지국(君子不死之國 - 군자가 죽지않는 나라)이 있다는 얘기가 자꾸나오는데 이게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하겠다.

 

그리고 연단(演壇)ㆍ교단(敎壇)ㆍ강단(講壇)등에도 이  [壇]자를 쓰는 것을 보면

고대 중국인들의 단(亶) 의 땅(土)에 대한 존경심을 알수 있다 하겠다.

 

흙 토 (土)자를 빼고 그냥 [단(亶)]자를 쓰기도 한다. 

 

행단()이라는 말은 공자()가 은행()나무 [단(亶)] 위에서 가르쳤다는 옛일에서 나온 말로 학문()을 닦는 곳을 이름.

( 행단() ->http://hanja.naver.com/hanja.naver?where=brow_word&id=283907)

 

즉 [단(亶)]이라는 말은 [진리를 말하는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였으니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으라고 서복(서불)을 한반도로 보낸 것이 다 그 이유가 있다 하겠다.

 

천명()이라는 말이 있다.[이름을 드날리다.]라는 뜻.

(->http://hanja.naver.com/hanja.naver?where=brow_word&id=155229)

 

(천)  = [손 수(手) + 단(亶)]자는 옥편에 '멋대로 하다'라고 써 있으나

천명()이라는 말이 [이름을 드날리다.]는 뜻이니

(천) 의 본 뜻은 [멋있게 하다]인 것을 알 수 있다.

[단(亶) 땅의 손(手)은 일을 멋있게 한다.] 라는 뜻 정도.

 

 


 

전북 김제 망해사에서 바라본 심포항.

 



박각시(한국 곤충)
 


 


 


이상 3장 -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한국 어느 곳의 번개

 

 


 

한국의 단청

 

[사진출처 - 디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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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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