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팔수/김동석 (원본)
※ 같은 시어가 중복되어 새로움이 없습니다. 시어 쓰실 때 반복된 단어가 없나 확인하시고 쓰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남도 풍경 야자수 이국 풍경
곳곳에 담팔수가 자생한 아름다움
산두영(山杜英)
한방약재로
타박상에 좋단다
풍치도 조화롭고 꽃들이 아름답다
넓적한 잎사귀가 정답게 인사하고
제주도
자연 녹지를
정겨웁게 어운다
담팔수/김동석
제주도 남도 풍경 야자수 이국 풍경
곳곳에 담팔수가 자생한 아름다움
산두영(山杜英)
한방약재로
타박상에 좋단다
풍치도 조화롭고 흰 꽃 피어 환하다
넓적한 잎사귀가 반갑게 인사하고
섬나라
자연 녹지를
정겹게 펼쳐 본다
수크령/김동석 (원본)
억세게 강한 풀로 열매도 단단하다
어릴 적 장난삼아 묶어서 놀던 생각
걸려서
넘어져서는
놀려먹던 친구들
삐죽이 피운 꽃술 솔처럼 보였었다
장난기 발동하여 씨앗을 훑어 서는
여름철
러닝셔츠 속
넣으면서 놀렸다
수크령/김동석
억세게 강한 풀로 열매도 단단하다
어릴 적 장난삼아 묶어서 놀던 생각
걸려서
넘어질 때마다
놀려먹던 친구들
삐죽이 피운 꽃술 솔처럼 보였기에
장난기 발동하여 씨앗을 훑어 모아
여름철
러닝셔츠 속
넣으면서 놀렸다
맥문동/김동석 (원본)
-함께라서 더 아름다운
※ 과 【조사】
① 받침 있는 체언에 붙어, 열거를 나타내는 접속 조사.
┈┈• 형∼ 아우
┈┈• 말∼ 소.
“초록과 보랏빛으로”는 열거로 이어지는 내용이므로 배행을 같은 행에 써야 합니다.
겨울에 푸르던 잎 맥문동 사랑했다
혼자서 외로운 건 싫어서 군락으로
초록과
보랏빛으로
공원 속을 밝힌다
보라색 망울 모여 공원을 물들이며
산책길 나선 길손 방긋이 웃어주며
진주알
초롱초롱한
네 모습에 반한다
아빠도 할아버지 엄마도 할머니도
애견도 고양이도 아침 길 저녁 길도
보랏빛
맥문동꽃들
함께라서 더 좋다
맥문동/김동석 (첨삭본)
-함께라서 더 아름다운
겨울에 푸르던 잎 맥문동 사랑했다
혼자서 외로운 건 싫어서 군락으로
초록과 보랏빛으로
공원 속을 밝힌다
보라색 망울 모여 공원을 물들이며
산책길 나선 길손 방긋이 웃어주며
진주알 초롱초롱한
네 모습에 반한다
아빠도 할아버지 엄마도 할머니도
애견도 고양이도 아침 길 저녁 길도
보랏빛 맥문동꽃들
함께라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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