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교실및 시조

묘적사 과들루프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천제연3단폭포

泉玟 김동석 2019. 8. 13. 15:06

묘적사 과들루프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천제연3단폭포

시조교실 (2019. 8. 1.~ 8. 14.) 합평본

 

묘적사 / 김동석

천년의 고찰로서 신라 원효가 창건하고

국왕의 비밀요원 승군을 훈련하던

묘적사

임진왜란 때

무과시험 치른 곳

묘적사 보리수로 염주를 만들어서

소원을 빌고 빌어 성취한 은덕으로

삼백

보리수나무

천년 사찰 지킨다

- 2019725일 방문

하늘은 닮은 섬 카리브 과들루프/김동석

-걸어서 세계 속으로

해변이 아름다 바베큐 보트 타고

은연중 즐기다가 노예의 슬픔 서

프랑스 과들루프 해외 주

태초의 풍경이다

세 개의 유인도에 일곱 개의 무인도

주 섬인 바스테르 요새 성 나폴레옹

하늘과

닮은 섬으로

활화산*이 있는 곳

일 년 내 맑은 곳에 살라코 전통모자

해수욕 일광욕도 즐기며 어업 하는

천혜로 아름다운 섬

과들루프 사람들

*수프리에르 산은 소앤틸리스에서 제일 높은 화산

 

정방폭포 / 김동석

동양에 유일하다. 해안에 폭포연결

절경도 정방 하폭 경로 연 정방 관록

영주는

제주 이십 경

삼대 폭포 하나다

진시황 서복 보내 불로초 구하려다

절경의 정방폭포 왔다는 글 남겨서

지금도 역사 숨 쉬는

서귀포라 부른다

*영주: 제주도의 다른 말.

천지연 폭포 / 김동석

암산암 기암절벽 옥수의 세찬 낙하

경승지 따로 없고 난대성 아열대성

식물 등

각종 상록수

양치식물 울창하다

담팔수 천연수로 기념수 지정되고

송엽란 가시딸기 분포된 희귀식물

열대어

무태장어

서식하는 곳이다

폭포수 장엄하고 경치도 아름다워

마음이 무아지경 푹 빠져 함께하며

사철을

시원스럽게

보고 가며 즐긴다

천제연 3단 폭포 / 김동석

1

천제교 천국 가고 그 아래 폭포수다

폭포 바위틈서 폭포수 작다만은

담수는

커다란 소를

이루어서 웅장하다

2

폭포는 이곳저곳 여러 개 폭포수가

수문을 열어 콸콸콸 내려 뽑아

내 속에

묵은 병이

씻은 듯이 달아나네

3

폭포 갑판 길로 내려가 바라보는

수림과 절벽 속에 솟구친 미련들이

후련한

제주 여행을

새롭게 느껴 본다

 

 

시조교실 (2019. 8. 1.~ 8. 14.)

 

묘적사 / 김동석

천년의 고찰로서 신라의 원효창건

국왕의 비밀요원 승군을 훈련하던

묘적사

임진왜란 때

무과시험 하였다

묘적사 보리수로 염주를 만들어서

소원을 빌고 빌어 성취한 은덕으로

300

보리수나무

천년 사찰 지킨다

- 2019725일 방문

하늘은 닮은 섬 카리브 과들루프/김동석

-걸어서 세계 속으로

해변이 아름다움 바베큐 보트 타고

즐기는 만큼 속에 노예의 슬픔 서려

프랑스

콜럼버스의

해외 속에 프랑스

세 개의 유인도에 칠 개의 무인도라

주 섬인 바스테르 요새성 라폴레옹

하늘과

닮은 섬으로

활화산*이 있는 곳

일년내 맑은 곳에 살라코 전통모자

해수욕 일광욕도 즐기며 어업 하는

천혜의

아름다운 섬

과들루프 사람들

*수프리에르 산은 소앤틸리스에서 제일 높은 화산

 

정방폭포 / 김동석

동양에 유일하다. 해안에 폭포연결

절경도 정방 하폭 경로 연 정방 관록

제주의

영주* 이십 경

삼대 폭포 하나다

진시황 서복보내 불로초 구하려다

절경의 정방폭포 왔다고 글 남겨서

지금의

서귀포라고

불린다고 한단다

냇물이 강이 되고 강물이 폭포 되어

바다로 낙수 되는 제주의 정방폭포

여행 중

최고 절경지

반기면서 즐긴다

*영주: 제주도의 다른 말.

천지연 폭포 / 김동석

암산암 기암절벽 옥수의 세찬 낙하

경승지 따로 없고 난대성 아열대성

식물 등

각종 상록수

양치식물 울창하다

담팔수 천연수로 기념수 지정되고

송엽란 가시딸기 분포된 희귀식물

열대어

무태장어의

서식지라 한단다

폭포수 장엄하고 경치도 아름다워

마음이 무아지경 푹 빠져 함께하며

사철을

시원스럽게

보고 가며 즐긴다

천제연 3단 폭포 / 김동석

1

천제교 천국 가고 그 아래 폭포수다

폭포 바위틈서 폭포수 작다만은

담수는

커다란 소를

이루어서 웅장하다

2

폭포 이곳저곳 여러 개 폭포수가

수문을 열어 논듯 콰알콸 내려 뽑아

내 속에

묵은 병이

씻은 듯이 달아나네

3

폭포 갑판 길로 내려가 바라보는

수림과 절벽 속에 솟아낸 미련들이

후련한

제주 여행을

다시 한번 느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