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군 섬 시조

광주광역시 전남 섬들

泉玟 김동석 2019. 6. 14. 12:16

광주광역시

무등산 금남로에 봄바람 살랑이고

한국의 경제 중심 공업지 첨단산업

키우자 다 함께하자 서로 도와 이루자

오일팔 민주화운동 인정을 한다마는

보상자 연금자들 다시금 파악하자

피해자 정확히 가려 주는 것이 합당 타

시민들 백오십만 없애자 지역갈등

철쭉꽃 은행나무 비둘기 평화상징

나가자 광주비엔날레 벋어가자 세계로

 

 

전라남도

 

다도해 전라남도 육지로 넓은 곳에

영호남 갈등 풀며 잘하자 손 내밀고

일본과 중국 상하이와 중앙이다. 목포는

해남도 땅끝마을 정남진 장흥이다

봄소식 먼저 주는 해당화 아름다운

남도의 향긋한 마음 함께하자 우리들

이백만 도민들이 살뜰히 살아가며

동백꽃 은행나무 비둘기 평화롭다

세계로 전국적으로 어우르자 호남아

 

 

무안군(도청소재지)

 

비옥한 나주평야 반도로 이어진 곳

공항도 국제공항 구릉에 생활터 전

천연의 자연환경 속 살기 좋은 무안군

목포와 신안군과 마주한 해제 반도

해물도 농산물도 풍부한 부촌 군은

인심도 후하디후한 仁安坪岸* 곳이다

팔만의 군민들은 미소로 답하면서

국화꽃 느티나무 백로가 깨끗하다.

나 너도 즐겨 찾아가는 두 반도가 좋아라.

*仁安坪岸=어진 평안과 들판과 언덕이다.

 

강진군

 

월출산 국립공원 아래로 흘러내린

강진만 깊게 파여 육지로 가기에는

멀기에 배편으로나 왕래하며 즐기고

다산의 정약용의 유물을 전시하고

강진의 청자기가 유명한 박물관 본다

탐진강 도안만으로 흘러들어 평지다

사만의 군민들은 농업도 수산업도

동백꽃 은행나무 까치와 함께하며

내일을 만들어 가는 강진군을 보아라

 

 

광양시

 

백운산 풍치 좋다 정상에 올라서면

지리산 한려수도 무등산 광양단지

한눈에 바라보면서 감탄사가 나온다

바다도 아름답고 공업도 진부한곳

배알도 해수욕장 여름을 즐기기도

산 천해 아우르면서 조화로운 생활터

시민들 십오만이 어울져 평화롭고

동백꽃 고로쇠와 갈매기 반기는 곳

광양은 햇빛 찬란한 光陽多福 하여라

 

 

고흥군

 

육지라 하기에는 섬처럼 고흥반도

230개 섬과 섬들 유인도 스물세 개

연륙교 와나라도도 거금도도 육지네

삼키로 낮은 지협 입구는 육지연결

팔영산 중심으로 해찰만 고흥방조제

평야가 넓게 조성되어 농산물도 풍부타

군민들 육만칠천 어업도 활발하고

동백꽃 유자나무 비둘기 평화롭네

한번을 들어가 살면 나오기가 싫은 곳

 

 

 

곡성군

 

전북과 경계선인 노령에 소백산맥

산지는 많다만은 관개가 좋은 곳에

농업이 고루하게도 잘되는 곳 곡성군

삼만의 군민들은 하나가 되자 하며

철쭉꽃 느티나무 코스모스 청둥오리

곡성의 기차놀이의 테마파크 최고다

 

 

구례군

 

지리산 서쪽 자락 전북과 경상도가

함께한 섬진강에 산수유 정겨웁고

고래실 기름진 땅에 구례군이 있단다

노고단 만복대와 백운산 삼면 막아

아늑도 구례 분지 병풍이 따로 없다

남북의 교통요지로 자연풍광 아름타

군민들 이만칠천 산수에 장수마을

철쭉에 산수유꽃 비둘기 평화롭다

남향의 지리산 아래 풍수 좋은 구례군

 

 

 

나주시

 

나주 배 금성산지 영산강 나주평야

철도도 대중교통 사통이 뚫려있는

광주와 목포를 연결 전라남도 요지다

나주호 수위조절 평야엔 田畓果園(전답과원)

풍부한 살림살이 녹지로 살기 좋다

視界로 백 리 보면서 장수하는 곳이다

시민들 팔만구천 부유와 장수하고

이화와 은행나무 비둘기 평화상징

전남의 평야 지대로 幸微福農* 이라네

*행미복농=행복한 미소와 복 많은 농촌

 

 

 

 

담양군

 

죽 세 품 다양하여 유명한 이곳에는

담양호 광주호로 치수가 잘되어서

농업도 치산치수도 잘된 곳인 담양군

군민들 사만칠천 부촌의 부농일세

매화꽃 대나무와 비둘기 반기는 곳

담양호 국민 관광지 찾아오는 관광객

 

 

목포시

 

유달산 입암산에 양을산 자리하여

상해와 나가사키 정중앙 목포시는

세계로 전진에 전진 세계 속의 도시다.

박물관 다양하고 문학관 멋지단다

난영의 가요제와 목포의 노랫가락

천혜의 방패섬들 목포항 국제항구

시민들 이십사만 연포탕 세발낙지

백목련 비파나무 백색의 학의 향기

목포는 세계의 도시 키워가세 우리가

 

 

보성군

 

보성의 차밭 뜰에 다도의 전통관례

바다도 연결되고 육지도 넓어서는

농장도 율포 솔밭의 해수욕장 좋단다

갈 곳도 많은 곳에 테마도 다양한 곳

한번을 다녀가면 또 오고 싶은 곳에

보성강 치산치수가 너무 좋은 곳이다

군민들 사만육천 부촌에 힐링한다

철쭉꽃 차나무에 비둘기 평화롭다

존제산 정기를 받아 장수마을 보성군

 

 

순천시

 

곡수사 곡수서원 조대성 위패 봉안

낙안의 낙안읍성 노거수 낙안읍지

산들로 둘러 싾인곳 주암호가 부른다

문유산 오성산에 조계산 고동산 등

소백산 지맥으로 인공호 낙안분지

여수와 연결된 바다 순한 흐름 순천시

시민들 이십팔만 주변과 어울지고

철쭉꽃 감나무에 반긴다 흑두루미

순천은 남부 역세의 중심지로 우뚝 서

 

 

신안군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바다

830개 섬과 섬에 유인도 백십일 개

육지와 섬들과 어운 도서들로 이룬다

수심이 낮아서는 대륙붕 이어지어

썰물엔 갯벌로서 하나가 된듯하다

밀물로 그림 같은 곳 山水花展 한 폭의

군민들 사만사천 목포와 무안군과

해당화 소나무에 갈매기 넘나들며

신안의 게르마늄의 축제장이 좋아요

 

 

여수시

 

해안선 구백 킬로 다도해 해상공원

남단의 한가운데 바다의 여수반도

돌산과 연결되어서 내왕하는 이 많단다

종고산 중심으로 시가지 형성되고

268개 섬과 섬이 방파제 역할 하여

천연의 항구 중심지 엑스포로 뜨겁다

시민도 이십구만 활발한 도시란다

동백꽃 동백나무 갈매기 반기는 곳

연륙교 유인도 46개 아름다운 다도해

 

 

 

완도군

 

해남군 강진군과 연결된 연륙교에

203개 섬으로 된 유인도 육십여 개

해산물 해수욕장을 만날 수가 있는 곳

푸른 숲 맑은 물과 농산물 수산물도

풍부한 다도해에 양식업 다양하다

천여 종 상록수림도 안고 있는 힐링지

군민들 오만삼천 부촌을 이뤄 살고

동백꽃 동백나무 갈매기 오라 한다

최고의 행복지수가 높은 곳의 완도군

 

 

영광군

 

작은 산 노령산맥 해안에 이르면서

와타천 고령천에 불갑천 구양천등

해안선 평야 지대가 살기 좋은 곳이다

굴비로 유명하여 특산품 진상이요

섬들이 80개로 유인도 열여덟 개

해산물 풍부하여서 부촌으론 영광이다.

군민들 오만육천 하나가 되어서는

상사화 참식나무 갈매기 반긴단다

영광을 위한 영광군 好我好爾 하잔다

 

 

영암군

 

목포와 이어지어 문화도 산업화도

발전을 거듭하고 무화과 축제에도

전국의 인파들 와선 함께하며 즐긴다

월출산 최고봉이 천황봉 구정봉에

사자봉 국사봉에 흑석산 기암절벽

밤재와 감재,도갑재 연결되는 이곳은

삼포강 영암천에 도갑천 송계천이

영산강 하고 열어 나불도 외도도 하나

산지도 구릉진데도 도약하며 커간다

육만의 군민들은 사방에 연결되어

매화꽃 느티나무 비둘기 반기는 곳

언제든 반긴다면서 손짓하는 영암군

장수군

 

長壽將修인지 모두가 좋은 단어

덕유산 백운산과 육십령 넘어가는

산지의 영남호남이 도계이뤄 즐긴다

팔공산 발원하여 금강에 섬진강에

이만의 주민들은 장수도 하는곳에

철쭉과 푸른 소나무 비들기가 반긴다

 

 

 

장성군

 

호남의 중심거점 광주와 함께하며

임암산 불대산에 방장산 문수산 등

말단부 구릉도 형성 월계천이 흐른다

군만들 사만육천 사방과 연결된 곳

백양란 단풍나무 비둘기 평화롭다

백양사 비자나무 숲 거닐면서 즐기세

 

진도군

 

진도가 섬을 떠나 육지가 되어서는

230개 섬 속에서 무인도 145개라

울둘목 명량대첩이 이순신 장군 기린다

제주도 거제도에 이어서 세 번째 섬

섬에서 연륙교가 연결된 육지란다

진돗개 황구와 백구 마스코트 한단다

 

군민들 삼만이천 신비의 바닷길축제

동백꽃 후박나무 백조가 아름답다

개펄로 바닷가 이뤄 풍부하다 해산물

 

 

함평군

 

어려운 지방자치 나비로 길 열었다

나비로 축제 열고 난대도 축제 열어

전국의 오천만 명이 즐겨 찾는 함평군

작은 산 많아서는 내 천이 많은 곳에

함평도 고막 평야 손불과 신광평야

드넓은 평야 속에서 연결된 곳 바다다

군민들 삼만오천 오라며 손짓한다

백일홍 은행나무 비둘기 날아들고

서울과 천릿길이라 하루 생활 즐긴다

 

 

화순군

 

무등산 백야 산과 천운산 모후산이

군계를 구분하여 산자락 어울진다

산자락 많은 만큼이나 내 천 강도 많은 곳

군민들 육만칠천 복조리 만들기도

국화꽃 느티나무 비둘기 평화롭다

화순의 고인돌 축제 전국에서 모인다

 

 

해남군

 

삼남길 최남단의 해남군 땅끝마을

귀향도 과거 도전 외로운 행로였다

삼 반도 산이 화원 해남 구릉 지대 많고요

대둔산 흑석산에 금강산 달마산에

두륜산 침강으로 해안은 리아스식

땅끝의 해맞이 축제 전국에서 몰린다

군민들 칠만칠천 농업도 수산업도

동백꽃 동백나무 비둘기 평화롭다

서울로 사방팔방으로 벋어가는 해남군

 

 

다도해

 

한반도 삼면바다 다도해 사천개 섬

유인도 482개 대부분 무인도라

천혜의 신생 에너지 자원들이 있단다

전남에 천칠백 개 경남이 사백팔십

충남이 이백사십 모두가 2876

종합적 체계적 관리 해양관광 활성화

부족한 나라 면적 간척지 사업으로

면적도 늘리면서 연륙교 연도교로

육지의 부족한 자원 늘어나는 해상자원

 

 

거금도

 

소록도 건너가서 연도교 연결된 섬

열 번째 섬으로서 바닷길 아름답다

말 방목 유명한 곳에 둘레 백 리 이라네

박치기 김일 선수 고향의 기념관도

몽돌의 공룡 마을 사금의 해수욕장

곳곳이 아름다워서 즐겨 찾는 곳이다

특산품 마늘 양파 고구마 흑염소와

윤선도 산중신곡 기념 수 느티나무

단군상 통일기원 하는 칠천 도민 거금도

 

 

금오열도

 

돌산섬 아래에는 금오도 자리하며

연도교 연결된곳 거무섬 황금거북

매봉산 망산과 옥녀봉 신랑봉이 있단다

금오도 화태도와 나발도 대두라도

안도와 소횡간도 연도와 형제도등

다도해 해상공원에 많은섬이 꽃이다

유인도 무인도가 남면에 삼십여개

갯바위 기암괴석 펼쳐진 금오도를

다도해 금오열도엔 수려하다 섬들이

 

 

돌산도

 

여수서 연륙교로 연결된 가분 수 섬

세자가 합쳐져서 突山島 불리우네

만오천 주민 생활은 반농반어 하는곳

천왕산 대미산에 두산도 소미산도

천마산 수죽산에 봄황산 금오산 등

팔대산 돌 많다 하여 붙여 저진 섬이다.

농산물 특산품도 돌산 갓 고들빼기

문어와 갈치 쥐치 굴 홍합 양식하고

유람선 한려해상공원 돌아보며 즐긴다

 

 

 

비금도와 도초도는 형제섬

비금과 도초도가 연도교 형제 됐네

목포서 백십 리길 하나가 되어 사네

서로가 서남문대교 오가며 즐긴다

비금도 기암괴석 섬인들 삼천칠백

천일염 시금치로 특산품 많이 나네

바다의 모든 풍파를 막아주는 섬이다

도초도 초목 무성 인재도 무성한 곳

섬인들 삼천 명은 육지와 같은 평야

농사도 바닷가 캠프장 아름다운 섬이다

두 섬이 하나 되어 십 위권 섬이 되어

섬인들 육천칠백 어울져 살아가며

육지도 주변의 섬으로 중심역할 하는곳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증산도는 오 형제

 

목포서 오십 리길 이제는 자동차 행

연도교 연결되어 다섯 개 형제섬이

일곱 개 작은 섬 연결 육지 같은 섬이다

천혜의 방파제로 압해도 목포항을

두 겹의 아늑하게 물결을 잠재우고

섬들에 딸려 있는 곳 아름다운 곳이다

암태도 추포도와 팔금도 매도, 거사도,

안좌도 박지도와 반월도 우목, 부소도가

하나 된 섬 형제들이 어울지어 잘산다

신안군 섬이지만 형제로 인연 되어

농업도 수산업도 관광도 해수욕도

자동차 여행 하면서 넘나들며 즐긴다

*안좌도는 18번째 큰섬

 

압해도

 

신안군 군청 소재 압해읍 섬이란다

연륙교 연도교에 이 섬에 저 섬까지

연결이 잘 이루어져 편리하다. 섬 다리

섬인들 육천 명에 목포와 연결되어

도시와 육지만큼 생활이 편리하다.

이천 미 압해도 일몰 대교 난간 걸렸네

자은도 암태도와 팔금도 안좌도도

추포도 박지도와 반월도 부소도 등

열두 개 자연 섬들을 돌아볼 수 있단다

 

 

임자도

 

천혜의 비경으로 가장  모래사장

튜율립 축제로도 유명한 이 섬에는

육지가 해면보다도 낮았다고 하네요

여섯 개 섬들 모아 만든 지 백오십 년

백사장 해수욕장 천일염 서울염전

돈 배인 멍텅구리배 새우잡이 새우젓

내년에 연도교를 완성한다고 하네

들깨 섬 부속 도서 다 함께 어울리면

군민들 삼천오백 명 새로운 삶 만든다

 

 

 

자은도

 

이제는 목포부터 섬으로 연륙교로

연결에 연결되어 육지나 다름없다

대교를 건너다보면 하늘 여행 온 기분

자은도 두사춘이 은혜를 입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 이름도 아름답다

신안군 목포와 무안 하나 되어 산단다

섬인들 이천오백 농어업 활발하고

특산물 마늘 땅콩 대파도 유명하다.

섬 냄새 풀풀 나는 육지 풍성하다 자은도

 

 

 

지도(智島)

智島라 지도라고 검색도 어렵다네

섬이라 하지만은 연륙교 연도교에

난대성 기후 식물로 따듯한 곳이라네

쌀보리 마늘 농사 백년초 잘되는 곳

병어도 잘 잡히고 낚시로 숭어란다

신안군 앞의 섬들이 육지 되어 어운다

아우는 신안군이 하나로 살아가며

방파제 역할 하며 육지가 되었다네

생활권 무안과 목포 신안군은 하나다

 

 

 

하의도와 상하태도(신의도)는 형제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은 하의도다

연꽃섬 천칠백 명 농사와 염전 생활

섬들은 간척지 사업 역여져진 곳이다

유인도 아홉 개에 무인도 사십구 개

하태도 연도교로 상태도 형제라네

세 곳의 하의 중암 신의 합하여진 곳이다

천일염 세계 최고 질량도 특별하다.

섬 중의 아름답다. 천사의 가치부각

천혜의 관광지로도 손색없는 신의도

 

홍도

흑산도 배길 때라 오십 리 신비의 섬

사암과 규암으로 층리와 수직절리

홍갈색 해안침식 단애로 기암괴석 수놓고

홍도의 산 십삼 경 유람선 타고 돌며

칼바위 흔들바위 부부 탑 병풍바위

만물상 독립문 바위 온갖 바위 황홀 타

이순이 훌쩍 넘어 찾아온 매가도*

황홀한 홍의도*에 삼매경 잃어도 다

바위섬 바위 문으로 동백꽃이 환하고

해녀가 잡아 올린 진로 주 해산물로

풍월을 읊허가며 낙조를 불사른다.

아아아 잠시 머물며 시름도 내려놓네

*매가도는 홍도의 다른 이름으로 매화

*홍의도는 홍도의 다른 이름 석양에 비친 홍색의 바위옷

 

 

흑산도

목포항 떠나왔다. 바닷길 이백여 리

검은 산 아님에도 흑산도 명명하여

주변에 백여 개의 섬 중심지가 되었네

흑산도 아가씨의 노래가 나온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심미의 초등생들

청와대 초청하여서 위로하며 만들었다

정약전 자산어보 220종 유배지요

최익현 유배지다 천사의 기념 동상

다도해 해상공원에 모여드는 관광객

어미 섬 대피항으로 기항지 유명하고

이전엔 배 위에서 상단을 꾸렸다네

그 옛날 파시* 풍경 새겨 홍어회로 한잔하세

*파시는 배 위의 상단

 

 

 

청산도

 

완도의 청산도엔 토속적 자연환경

푸르고 조화로운 농촌의 풍경에다

바다의 향기가 쿨쿨 바람 타고 오고요

대봉산 보적산의 기상과 정기 받아

남도엔 신선들이 산다는 선산도라

다도해 맑고 푸른 곳 낙원의 섬 속에는

사방의 소화 천에 주민들 어우러져

대봉산 구들장 논 천수답 농사짓고

청기와 당집 서편제 영화로 유명하네

 

 

 

 

보길도

 

윤선도 제주도 길에 풍랑을 피한 곳이

산수가 수려하여 부용동 이름도 좋다

십여 년 세월 속에서 어부사시사 태어났네

예송리 상록수림과 자갈밭 해수욕장

열대성 나무들과 어울진 해안선을

연인과 밀어를 나누며 낭만 속에 꽃핀다

보길도 곳곳에는 볼 것들이 많아서는

송시열의 귀양길에 백도리의 바위에

탄식의 글을 새겨서 넣은 바위 글 쓴 바위

문명은 빠르게도 곳곳에 찾아와서

양식도 성하기도 관광도 성하여서는

관광객 오가는 사람 년 30만이 넘는다네

 

 

 

소안도

 

인구는 삼천 뿐에서 애국지사 57명과

독립유공자 19명 많이 나온 충정의 땅

제주와 육지연결의 중심지인 소안도로

양식도 풍부하고 어획량이 풍부하여

생활의 인심도 좋고 여유로운 소안도는

주민들 상호 간 단합도 잘되어 행복한 곳

옛날의 제주 목사 들렸다 갔다 하여

세워진 영세 불망비 가치 있는 역사 얘기

풍랑의 소용돌이 속에서 안심한 곳 소안도

옛것과 현재가 잘 어우러진 삶의 현장

한 번씩 뭇 사람도 찾아주어 활기차네

성장과 행복추구를 동시에 이루어 가는 곳

 

 

 

노화도

 

세상도 많이 바뀌고 살기도 잘살아간다

70년대 암흑의 시대 삶에 대해 열성 다해

각오로 살아오면서 변화도 많았었다

호남은 80년대 후 많은 게 변하였다

광주의 공업단지며 도로의 증설이며

곳곳에 도로 확충으로 다도해도 변했다

하루의 생활권이 한 시간 생활권으로

섬과 섬의 연결이 쪽배에서 큰 배로 되고

대교가 연결되어서 어업에만 전념한다

양식업도 다양해져 전복으로 전환하여

고가의 양식을 하여 국민도 건강해지고

주민들 년 수입 좋아 부럽지 않네! 부자가

 

 

 

고금도 신지도 조약도는 삼 형제

 

섬이라고 하는데 육지와 연결이 된

고금도 신지도와 그 옆에 섬 조약도

세 섬이 육지가 되어 우애가 남다르다

강진의 마량항과 고금대교 연결된 곳엔

옛것을 숭상하고 도덕군자 많이 나온 곳

고금도 묘당도에는 충무공의 충무사

조약도는 고금도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농토도 풍부하고 해산물도 풍부하다

흑염소 삼지구엽초 먹어서 진상품이고

신지도 장보고 대교 완도와 연결되어

명사십리 해수욕장 울음소리 들려오고

관광객 백만이 넘어 북새통의 장관일세

 

 

금오도

 

다도해 해상공원 여수시 남단 아래

자라와 비슷하고 검어서 거무섬인

사람도 자연 수목도 아름다운 황금도

섬 크기 21번째 황금 거북 금오도는

해안선 따라가며 전설이 풍부하다

신랑 봉 옥황상제가 붙여주신 옥녀봉

한 번쯤 시간내어 여행길 오르면은

심신도 평화롭고 경치에 반하여서

지친 몸 활기 찾아서 힐링하는 금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