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연 김창흠 三淵 金昌翕
북청 자화문 안동김씨 명문가에서 태어나
진사시는 보았으나 아버지 큰형의 사사로 인하여
산으로 들로 삼천리 방방곡곡을 유람하며
중국사서삼경은 물론 불경 유학 도학 주자학에
두루 섭렵하시어 성리학자인 삼연 김창흡 선생님
진경산수로 삼천수의 시를 남기시고
곳곳의 경치와 인물에 대한 평과 시를 남기었다
원주를 지나다
운곡 원천석 선생의 제문을
칠언 절구의 한시를 남기시었다
백이와 숙제 죽은지 천년이 지났건만
夷劑餓死歷千春 이제아사역천춘
그 임금 아니면 섬기지 않은 이 몇 사람이던가
不事非君有幾人 불사비군유기인
오늘 우연히 운곡의 자취 찾으니
今日遇尋耘谷蹟 금일우심운곡적
이 산 응당 수양산과 이웃한 듯 하네
玆山應與首陽隣 자산응여수양린
이렇게 삼연은 사람을 위하여 시를 남기기도 하였다
박세당과 송시열에 대한 비판도 하였고
아버지을 사지로 몰고간 최석정을 비판하고
붕당정치로 남인 소론 노론의 심한 이조정치사에
회의를 느끼고 명산대천을 누비며 시를 쓰고
제자 겸재 정선과 사천 이병헌과 진경산수화를 능한
삼연 김창흡을 접하며
인조시대의 지극 김상헌과 최명길의 갈등
숙종 영조 정조 시대의 사색당파 싸움이
1900년개와 2000년을 아우르며 똑 같이
재현되어 동서남북으로 갈라지고
진보와 보수가 갈라져 양극화로 치닫은 세상
적폐에 보복으로 일삼는 현세를 보며
변한것 없는 나라의 현실
한심 또 한심이다
*김창흡은 조선후기 1653~1722
병자호란 척화를 주장한 김상헌의 증손자로 안동김씨로
아버지 삼수 김수중 김수흥 김수향으로 김수향의 셋때 아들로 육창 김창집김창협 김창흡 김창업 김창즙 김창립이 당시 정관계의 문인들을 이끌어가는 삼수와 육창을 빼놓을수 없다고 한다
그가 원주를 지나며 운곡 제문을 남겼다고 히여
이번 운곡 원천석 세미나에서 삼연 김창흡선생에 대하여 공부를 하였다
북청 자화문 안동김씨 명문가에서 태어나
진사시는 보았으나 아버지 큰형의 사사로 인하여
산으로 들로 삼천리 방방곡곡을 유람하며
중국사서삼경은 물론 불경 유학 도학 주자학에
두루 섭렵하시어 성리학자인 삼연 김창흡 선생님
진경산수로 삼천수의 시를 남기시고
곳곳의 경치와 인물에 대한 평과 시를 남기었다
원주를 지나다
운곡 원천석 선생의 제문을
칠언 절구의 한시를 남기시었다
백이와 숙제 죽은지 천년이 지났건만
夷劑餓死歷千春 이제아사역천춘
그 임금 아니면 섬기지 않은 이 몇 사람이던가
不事非君有幾人 불사비군유기인
오늘 우연히 운곡의 자취 찾으니
今日遇尋耘谷蹟 금일우심운곡적
이 산 응당 수양산과 이웃한 듯 하네
玆山應與首陽隣 자산응여수양린
이렇게 삼연은 사람을 위하여 시를 남기기도 하였다
박세당과 송시열에 대한 비판도 하였고
아버지을 사지로 몰고간 최석정을 비판하고
붕당정치로 남인 소론 노론의 심한 이조정치사에
회의를 느끼고 명산대천을 누비며 시를 쓰고
제자 겸재 정선과 사천 이병헌과 진경산수화를 능한
삼연 김창흡을 접하며
인조시대의 지극 김상헌과 최명길의 갈등
숙종 영조 정조 시대의 사색당파 싸움이
1900년개와 2000년을 아우르며 똑 같이
재현되어 동서남북으로 갈라지고
진보와 보수가 갈라져 양극화로 치닫은 세상
적폐에 보복으로 일삼는 현세를 보며
변한것 없는 나라의 현실
한심 또 한심이다
*김창흡은 조선후기 1653~1722
병자호란 척화를 주장한 김상헌의 증손자로 안동김씨로
아버지 삼수 김수중 김수흥 김수향으로 김수향의 셋때 아들로 육창 김창집김창협 김창흡 김창업 김창즙 김창립이 당시 정관계의 문인들을 이끌어가는 삼수와 육창을 빼놓을수 없다고 한다
그가 원주를 지나며 운곡 제문을 남겼다고 히여
이번 운곡 원천석 세미나에서 삼연 김창흡선생에 대하여 공부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