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
흰머리 많다고 하나 둘 뽑아 내던이
이제는 새치가 버젓이 주인 되어
보따리 풀러놓고는 타령을 부르네
세월은 물처럼 흘러흘러 이순이네
돌아온길 눈여겨 새김새김 주섬주섬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돌아올줄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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