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문학/건강상식

콜레스트롤 관련 사례 건강상식

泉玟 김동석 2013. 9. 16. 21:15

콜레스트롤 관련 사례 건강상식

Cholesterol: 223 mg/dL (총콜레스트롤)
T.G: 47 mg/dL (트리게리세리드)
HDL-Cho: 57 mg/dL (고밀도 지방질 단백질)
LDL-Cho: 157 mg(저밀도 지방질단백질)

 

제일 위의 콜레스테롤은 '총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의미하는데

200(이하 단위는 생략합니다) 미만이 되어야 합니다. 이 수치 이상이

되면 혈액 속 지방질이 지나치다는 뜻이 되므로 각종 심혈관

질환이 찾아들기 쉽게 됩니다.

 

TG는 트리글리세리드의 약자로서 중성지방질을 의미합니다.

이 수치는 200 미만이 정상인데, 47이란 수치는 좀 의외입니다.

이것은 곧바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지나치게 낮다는

것은, 혹시 건강검진 직전에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의 섭취를

절제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HDL은 고밀도 지방질단백질을 의미하는데 통상 고밀도 지방질이라고

줄여서 말합니다. 흔히 인체에 유익하다고 하는 지방질인데, 성인은

60 이상이어야 정상입니다. 57이면 조금 부족합니다.

 

LDL은 저밀도 지방질단백질을 의미하는데 통상 저밀도 지방질이라고

합니다. 흔히 인체에 해롭다고 하는 지방질로서 100 미만이 정상으로

보며, 최소한 130 미만은 되어야 하는데, 질문자는 157로서 높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이 지방질은 무조건 인체에 해로운 게 아니라 인체의

혈관, 장기, 근육을 구성하는데 빠질 수 없는 주요 성분으로도 작용한다는

것을 바르게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조화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가공식품, 기름에 튀긴 음식, 과자류,

빵류, 인스턴트 식품, 육류 위주의 식사, 특히 삼겹살, 오겹살, 꽃등심, 늦은

시간의 야식, 배달 음식 등은 건강의 적이라는 인식으로 채식을 위주로 한

규칙적인 식이요법을 하셔야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셔야 수치 개선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