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문학/참고자료

췌장

泉玟 김동석 2010. 8. 26. 23:49

내가 쓸개제거수술로 입원하고

병간호는 하는 집사람도 씨티촬영을 권하였다

사진을 촬영하니 쵀장에 1.5에서 2밀크기의 사진이 나타나서 걱정을했다

며칠전 다른병원에서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검사를 하여 위장약을 먹고 있는데

아무래도 걸려서 피검사를 다시하였다

염증수치는 아닌듯하여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걱정이다

2달후에 다시 씨티를 촬영해보기로 하고 약을 먹기로 하였다

아무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쵀장에 대해서 정보를 입수해본다

췌장 (해부학)  [이자]
출처: 브리태니커

이자라고도 함.
모든 척추동물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복합기능의 샘[腺].
췌장 /정상위치의 췌장
소화효소를 소화관으로 내보내는 외분비선 기능과 탄수화물대사에 매우 중요한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혈류로 분비하는 내분비선의 기능을 한다. 이 용어는 여러 무척추동물에 있는 어떤 샘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그 샘의 1차적인 기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것이다(→ 췌장호르몬).
사람의 췌장은 소장의 첫부분인 십이지장에 붙어 있는데 비르숭관(췌장관)이라는 큰 관이 췌장액을 모아 십이지장으로 보낸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산토리니관(부췌장관)이라는 좀더 작은 관이 췌장액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일을 한다.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소화에 작용하는 효소는 췌장으로부터 이 관들을 통해 계속해서 흘러나오는데 소장에 음식물이 있으면 속도가 빨라진다. 효소의 분비는 미주신경과, 장점막에서 생성되는 세크레틴과 판크레오지민(콜레시스토키닌)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조절된다.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들어가면 십이지장의 분비 세포에 의해 세크레틴판크레오지민이 혈류로 분비된다. 이 호르몬들이 췌장에 도달하면 췌장의 세포들을 자극해 많은 양의 물·탄산수소염·소화효소 등이 생성·방출되어 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소화효소를 만드는 췌장의 세포들을 선포세포(腺胞細胞)라고 하는데 이 세포들은 모여서 포도송이 같은 다발을 형성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선포세포의 다발들 사이에는 17세기 독일의 병리학자 폴 랑게르한스의 이름을 따서 랑게르한스섬이라고 불리는 또다른 분비조직이 분포해 있다. 이 섬은 체내에 저장되는 당(糖)의 양을 조절하는 인슐린글루카곤의 분비를 담당한다. 인슐린은 체세포들을 자극하여 혈류에서 당을 흡수하게 한다. 글루카곤은 인슐린의 반대작용을 하는데, 저장된 당을 내보내어 혈당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체내에 너무 많은 인슐린이 생성되는 경우 이것에 대한 길항적 조절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 랑게르한스섬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혈류로 직접 분비한다.
췌장은 급성 감염, 만성 감염, 종양, 낭종(囊腫) 등의 발생 부위이기도 하다. 외과수술로 췌장을 제거해야 되는 경우에는 인슐린과 그외 여러 췌장추출물들을 투여하여 생명을 유지시킬 수 있다. 췌장의 80~90% 정도를 제거해도 내분비(인슐린·글루카곤)나 외분비(수분·탄산수소염·효소)적 기능에는 장애가 생기지 않는다.
 
정상위치의 췌장
소화효소를 소화관으로 내보내는 외분비선 기능과 탄수화물대사에 매우 중요한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혈류로 분비하는 내분비선의 기능을 한다.
이 용어는 여러 무척추동물에 있는 어떤 샘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그 샘의 1차적인 기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것이다.

사람의 췌장은 소장의 첫부분인 십이지장에 붙어 있는데 비르숭관(췌장관)이라는
큰 관이 췌장액을 모아 십이지장으로 보낸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산토리니관(부췌장관)이라는 좀더 작은 관이 췌장액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일을 한다.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소화에 작용하는 효소는 췌장으로부터 이 관들을 통해 계속해서
흘러나오는데 소장에 음식물이 있으면 속도가 빨라진다. 효소의 분비는 미주신경과,
장점막에서 생성되는 세크레틴과 판크레오지민(콜레시스토키닌)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조절된다.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들어가면 십이지장의 분비 세포에 의해
세크레틴과 판크레오지민이 혈류로 분비된다. 이 호르몬들이 췌장에 도달하면 췌장의
세포들을 자극해 많은 양의 물·탄산수소염·소화효소 등이 생성·방출되어 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소화효소를 만드는 췌장의 세포들을 선포세포(腺胞細胞)라고 하는데
이 세포들은 모여서 포도송이 같은 다발을 형성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선포세포의 다발들 사이에는 17세기 독일의 병리학자 폴 랑게르한스의 이름을 따서
랑게르한스섬이라고 불리는 또다른 분비조직이 분포해 있다. 이 섬은 체내에 저장되는
당(糖)의 양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분비를 담당한다. 인슐린은 체세포들을
자극하여 혈류에서 당을 흡수하게 한다. 글루카곤은 인슐린의 반대작용을 하는데,
저장된 당을 내보내어 혈당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체내에 너무 많은 인슐린이 생성되는
경우 이것에 대한 길항적 조절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 랑게르한스섬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혈류로 직접 분비한다.

췌장은 급성 감염, 만성 감염, 종양, 낭종(囊腫) 등의 발생 부위이기도 하다.
외과수술로 췌장을 제거해야 되는 경우에는 인슐린과 그외 여러 췌장추출물들을
투여하여 생명을 유지시킬 수 있다. 췌장의 80~90% 정도를 제거해도 내분비
(인슐린·글루카곤)나 외분비(수분·탄산수소염·효소)적 기능에는 장애가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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