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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옥차녀결홍식(뒤풀이)

泉玟 김동석 2010. 3. 28. 20:35

중후한 맛이 난다고 하면 좋은말인데도

어딘가 나이가 들었다는  뜻이 더 많은듯하다

하지만 좋은 쪽으로 생각하기로 하자

예식장을 나오면서 기념으로 사진을 한장 남기자고 하고

못내 아쉬워서 다방에 들려 차한잔 하자고 한다

옛날같지 않은 다방분위기와 사주봐주는 다방이란다

다시 말해서 젊은이들 커피숍인것이다

쌍화차 오랫만에 들어보는 차다

친구중 한명이 쌍화차는 겨란이 들어가고 잣과 호도가들어가야 제맛인데

하면서 그렇게 주기를 주문한다

안된다고 하면서 좀 씁니다라는 종업원이야기에

쌍화차는 쓴맛이 제맛이지 한다

초등학교 급식이야기가 나오고 우유가루와 우유찜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거와 옥수수가루와 떡이야기에

지금생각하면 사료로 쓰던거라는 이야기도 빠지지않았다

이해홍선생님 이원택선생님 박일화 선생님 권오명선생님

그리고 안교직교장선생님과 유건수교장선생님

송기분 선생님이야기도 나왔다 

오늘 인천에 맥아더 공원과 월미도 서울 종각이고 파고다 공원 남한산성을 수학여행으로 오던 이야기도 빠지지않았다

차한잔하고 또 아쉬워서 차량 두대로 인천대교를 건너

영종도와 영유도의 을숙해숙욕장에 들려서

조개구이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주와 막걸리를 겹들여서 새로운 추억을 남기고 친구들과 헤어졌다

다음에 또 누가 큰일을 만들까 그때도 한국에 있으면 가야지......

친구들 천진가는 비행기 날개를 어쩐다고 하는데  

가능한 한국에서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리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을 보내면서 친구들 즐거웠다우

 

 

 

 

 기추 얼굴에 화색이 돈다

 영환이는 아직도 팽팽하다

 지문이 친구가 초등시절이야기를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다

낙주 친구는 경처하는 모습니 진지하다

 

 

 

 모델 안숙~~

 텔런트 박영옥~~~~

 

 

 

 

 시간나는 대로 공부좀 해야겠다

친구들중에 아는 사람있으면 설명좀 해주고..........

 인천대교 차안에서............

 

 

 운전 잘하라고 한다 이차선은 속도를 40킬로 이내로 천천히 가는 차들이다

 

 

맞선 온것두 아닌데........... 

 정말 맞선온듯한 표정이다 하필 이때 사진을 찍었는지 모르겠다 엉거주춤.....

 

 먹을깨 나오니 자연스러워 졌다

 

 

 

 오른쪽으로 사진한장..........

 왼쪽으로 사진한장............

정면으로 해가 있어 사진 찍기가 그래서 기념 사진도 찍지못하고 오다보니 다시 인천대교였다

실미도를 뒤로 하고 영유도와 영종도를 다시 인천으로 건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