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문학/시와시화전

우리집에 3년만에 피는꽃

泉玟 김동석 2009. 9. 11. 12:41

이꽃이 그렇게 피지 않던이 

올해는 이렇게 피우고 또 봉우리가 두개나 더올라오고 있다

하나는 작은사위 꽃같고

둘째봉우리는 큰딸 둘째봉우리고

또 하나는 내건강도 조금씩 근원이 잡혀가는것 같다

또한 천진사업도 잘될것같은 생각과

지엔에스 고문을 한지 일년에 조금씩 인정을 해준단다

또한 물류회사 세영도 한번 만들어 보자

그런 의미의 꽃이 피워준것 같아 한없이 기쁘다

하지만 새옹지마라고 했고

하나의 득이 있으면 하나를 잃는다고 했다

항상 겸손하고 자중하면서

행복을 만들고 다듬어보자 

 

 

 

 

 

 

 

 

저녁이 되니 꽃이 다시 오므리고 있다  

 이것도 낮는 활개를 치고 저녁에는 오므러든다

'문화와 문학 > 시와시화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의 거리(차전놀이)  (0) 2009.09.11
풍성한 가을  (0) 2009.09.11
초 가을   (0) 2009.09.10
생(生)  (0) 2009.04.06
나무  (0) 200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