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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책소개/ 지만원

泉玟 김동석 2021. 11. 24. 01:47

책소개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본부장 지만원의 『제주 4ㆍ3 반란 사건』. 지워지지 않는 오욕의 붉은 역사인 제주 4ㆍ3 반란 사건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제주 4ㆍ3 반란 사건은 북한이 저지른 대남공작역사 중 6ㆍ25 전쟁 다음으로 많은 피를 흘리게 한 거대한 무장반란사건이라고 말한다. 노무현 정부가 거꾸로 세워놓은 왜곡된 제주 4ㆍ3 반란 사건을 바르게 세워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북한의 대남공작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좌익의 실체와 뿌리를 파고들고 있다.

저자소개
1942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났다.
1962~66년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소위로 임관하고 1967~71 베트남 전쟁 참전, 무공훈장 수훈 및 상이6급 유공자이다. 1973~75 미 해군대학원 경영학 석사, 1977~80 미 해군대학원 시스텀공학(응용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중앙정보부 특별보좌관,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미 해군 대학원 교수, 서울시 시정개혁위원 및 안기부 산하 국가안보정책연구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및 시민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군사, 통일, 경영, 경제, 역사 분야 30여권을 저술하였다.

목차소개
머리말 / 1

제1부 소련의 대남공작과 남한 공산당의 뿌리 / 7
제1장 해방 이전의 공산당 / 9
제2장 해방 후의 공산당 활동 / 18
제3장 소련의 대남공작 / 29
제4장 정판사 사건 / 38
제5장 부나비 같은 좌파 일생 / 42
제6장 1946년 9월 총 파업 / 47
제7장 10.1 대구폭동사건 / 52

제2부 제주도 공산화의 뿌리와 인민군 야산대의 태동 / 65
제8장 해방 공간의 제주도 프로필 / 67
제9장 3.1절 기념행사를 빙자한 남로당의 파괴 선동 공작 / 75
제10장 제주도의 1947년 / 90
제11장 1948년의 전국 상황 / 97
제12장 이승만의 건국투쟁 / 106

제3부 4월 3일 인민유격대의 기습공격과 5·10선거 방해작전 / 117
제13장 1948년의 제주도 상황 / 119
제14장 공비들의 만행 / 144
제15장 4.3사건의 성격 / 150

제4부 제주도민들이 직접 겪은 인민유격대의 본질 / 167
제16장 오균택의 4.3수기 / 169
제17장 김하영의 4.3수기 / 188

제5부 제주도 인민유격대의 발악과 군경의 토벌작전 / 219
제18장 군경에 의한 토벌작전 / 221
제19장 11연대 작전(1948. 5. 15-7. 23) / 225
제20장 9연대 작전(1948. 7. 23-12. 29) / 231
제21장 여.순 반란사건 / 243
제22장 제2연대작전(1948. 12. 29-1949. 2. 28) / 251
제23장 제주도지구 전투사령부 작전(1949. 3. 2-5. 15) / 253
제24장 독립제1유격대대 작전(1949. 8. 13-12. 28) / 258
제25장 해병대 사령부 작전(1949. 12. 28-50. 6. 25) / 259
제26장 6.25발발 이후의 제주도 공비토벌 / 260

제6부 좌익세력과 노무현정부의 역사왜곡 / 265
제27장 4.3역사의 왜곡 행로 / 267
제28장 “제주 4.3사건진상조사보고서”요지 / 277
제29장 좌파정권에서 좌파들이 작성한 정부보고서의 객관성 문제 / 292
제30장 왜곡된 사건들 / 298
제31장 김익렬 유고의 진위 가리기 / 342
제32장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4.3피해자 수 / 361
제33장 제주도는 지금 해방구 / 365

제7부 맺음말 / 371

출판사서평
이 책은 한마디로 노무현정부가 거꾸로 세워놓은 왜곡된 4.3역사를 다시 바로 세운 책이다.
노무현 정부는 1948년부터 2003년까지 55년 동안 55년 동안 반역-역적으로 자리 잡혔던 무장인민유격대와 그에 협조한 당시의 좌익들을 충신으로 등극시켰고, 국가의 명령에 따라 목숨 바쳐 이들 역적들을 물리친 군인-경찰을 역적으로 뒤집었다.
하지만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증거와 논리로 왜곡된 역사를 원상복구 시켰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해방직후의 광주화순탄광폭동, 전남 하의도 농민폭동 사건들로부터 최근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침공에 이르기까지 북한이 주도한 끝없는 대남 침공 및 공작의 역사이고, 제주 4.3사건은 이런 대남공작사의 일환으로 6.25 다음으로 피를 많이 흘리게 한 거대한 무장반란사건이었다.
이러한 역사관은 2003년까지 55년 동안 유지돼왔다.
4.3 특별법을 만든 김대중까지도 1998년 11월 23일,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주4.3은 공산당의 폭동으로 일어났지만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많으니 진실을 밝혀 누명을 밝혀줘야 한다”는 역사관을 피력했다.
2010년 대통령 직속기관인 ‘진실화해위’는 4·3을 “공산주의자가 주도한 모반·폭동”(communist-led rebellion)으로 정의했다.

그런데 2003년, 노무현과 그가 이끈 고건, 박원순, 강만길, 김삼웅 등 골수 좌익들이 이른바 ‘정부보고서’(제주4.3진상조사보고서)를 작성해 가지고 4.3사건의 성격을 민주화운동이요, 미군정의 폭정과 군인-경찰의 횡포에 맞서 싸운 민중항쟁이요, 통일을 위해 일어난 민중봉기라고 규정하고 무장폭동을 진압한 군과 경찰을 정부가 고용한 폭력집단이라고 규정했다.

이런 결론에 따라 노무현은 2003년 8월 31일 제주도로 건너가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과거 국가권력의 잘못에 대해 유족과 제주도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라 사과했다.
인민유격대와 좌익을 포함한 모든 제주도 도민들은 무고하게 희생당한 희생자들이며, 과거의 정부가 제주도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악행의 죄를 저질렀다고 항복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정부보고서’는 1만 4천여 제주도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유공자 혜택을 부여해주기 위한 목적에서 작성된 왜곡-조작된 문서이며,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남로당과 북한을 옹호한 이적문서가 된 것이다.

필자는 정부보고서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제주도 4.3반란의 뿌리는 물론 대한민국에서 준동하는 좌익들의 뿌리가 무엇인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만일 이 책을 모든 장병들이 읽는다면 최고의 정훈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며,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귀중한 학습 자료가 될 것으로 감히 믿는다.
내가 학습돼야 남을 학습시킬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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