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미/한줄이라도 남기기

이제 변해야

泉玟 김동석 2016. 11. 30. 07:32

이제 변해야

 

이번 촛불시위가 평화롭고

전경들을 포옹하고 아울렀다고 하니 너무 좋다

민주주의가 거꾸로 갔다고 생각했는데

시민들과 국민들은 변하고 있다

 

세상의 살아가는 *잣대는 무었인가?

삼강오륜이 있고

명심보감이 있으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나라가 어딘있는지 모르겠다

 

요행을 바라는 *행망한 일들이 많고

자기돈 아니러고 세월호 조사한답시고 수십억원 써대고

특검 한답시고 수조원 써 제키는 국회가 국해다

삼백명줄 팔십명이 선거법위반으로 기소중은 어디갔나

 

*마녀사냥하듯 최순실건으로 대통령 사냥으로

온통 국회가 국해되어 다 내려놓겠으니 처분해달라고 해도

온나라 언론들이 변한것 없이 여론몰이 마녀사냥

혈안이 되어 그게 국민 뜻이라고 오보하고

 

한심한지고 한심한지고

세월호가 안되었지만 이제 그만물고 늘어지게

여론몰이 언론들아 제대로 성숙하여라

국회야 국해에서 벗어나라 국민 팔지마라 메스껍다

 

국민들은 백만이 아니란다

오천만 대한민국 민의 아무렇게나 헐값으로

막 써먹지 마라 제발 *부시도 그리듯 현실 직시하고

말장난 억지 쓰지말고 나라사랑이 어떤건지 생각하여라

 

역사책에 올 바로 오르려면 제대로 처신하여라

사색당파보다도 더 심한 지금의 국회 국해에서 벗어나라

*초인본 책이 중요하듯

분단 한국에서 애국의 길이 뭔지만 생각하여라

 

정치의 삼류와 언론의 삼류의 나라로

낙인 벗을때도 되었건만

다른건 선잔국수준인데 요것만 변하지 않는가?

제발 변해다오 변해다오 국해야 언론해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잣대 : 자로 쓰는 막대기.

행망 ( 倖望 ) : 요행을 바람.

초인본 : 어떤 조판에서 첫 번째로 인쇄하여

( 初印本 ) 낸 책.

부시도 : 투시도의 하나로. 높은 곳에서 아래를

( 俯視圖 ) 내려다보았을 때의 모양을 그린

그림이나 지도.

마녀사냥 : 유럽에서 이단자를 마녀로 판결하여

화형에 처하던 일. 정확한 근거 없이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여론을 어느

한쪽으로 몰고 가는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시어 넣기 공지 ???

 

 

11월. 심화학습 안내입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남산에 있는 용산 도서관에서 교학상장하듯

시 공부를 나누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문우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등단과 관계없이 지속적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별도의 비용은 없습니다. 만

교재는 각자 준비하셔야 합니다

 

준비 교재 :

✔ 오규원의 현대 시작법 (문학과 지성사) 출판.

✔ 2016년 신춘문예 당선시집 (문학세계사) 출판.

✔ 자작시 1 편.

 

위치 : 서울 남산도서관 건너편 (서울 용산도서관 )

제 2 강의실. 5 층 ( 로비 층입니다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160.

서울 시립 용산도서관.

참여 희망자는 AUX에게 일창'으로 문의 바랍니다.

 

 

찾아오는 길안내..

아래 다음 지도를 터치하시고

지도/ 길 찾기를 터치" 하시고 난 뒤에

대중교통을 원하시면 현 위치 터치하시면 됩니다.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160 | 후암동 30-90

 

http://dmaps.kr/32u2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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