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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의 집에 가다 ​

泉玟 김동석 2015. 11. 6. 16:46
운보의 집에 가다

​일시 : 2015년 10월 20일아침 10시
운보는 김기창 화백을 말한다
청주시 내수읍 형동2길 92~41에 운보의 집이 있다
내성미가 무언가 알아내면 가봐야 직성이 풀리는데 초등친구 이옥희가 다녀온 사진를 보고 충동이 생겼다 
운보 김기창 화백
우향 박래현 화백 두사람은 부부로 살면서 서로의 부족함을 보충하면서 살아온 모범적임을 보여준 분들이다
부인 우향 박래현화백이 57세로1976년에 별세하시고 그의 고향 이곳에 운보의 집을 짓고  살면서 대청이 있고 작품활동을 하던 거실과 후대양성을 위한 작업장이 있고 지하에는 예수의 생애3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앞 마당에는 정원수가 잘가꾸어 지고 있었고 연못에는 비단잉어가 한가롭게 유유히 놀고 있었다
또 운보 미술관을 개관하여 적품전시를 하였고 부인의 작품도 시화로 있으며 월북한 동생 김기만화백의 그림도 전시되어 있다
여기에는 기념 소판화 판매도 하고 지하에는 화가들의 전시장으로도 활용하고 있었다
밖에 정원에는 분재가 예술을 자랑하며 뽐내고 있었으며 사이 사이 조각작품이 있었으며 수석도 값진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
밖으로 나와 산으로 연결돠는 길이 나있고 따라 올라가면 조각작품이 다향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왼쪽으로 계단을 오르거나 조각공원 큰길을 오르면 두분의 묘소가 정아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운보는 대한민국이 낳은 거화로 각종상을 많이 받으시고 2001년 1월23일 88세로 생을 마감하시면서 금관 문화훈장을 받으시고 3월에 재단법인 운보문화재단으로 설립이 돠었다
화가들이나 정부나 내수읍이나 청주시나 충청북도는 이러한 문화공간을 백분할용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족들도 개인 재산을 떠나 정부와 좋은 이밴트를 만들어 영원히 보존되고 후배양성이 되기를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