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문학/참고자료

예술 심리학 과제

泉玟 김동석 2013. 1. 8. 01:06

 

예술 심리학 과제

성명 : 김동석 학과 : 중국어학과  학번 : 2044217046

 

제출 문제 

1. 예술 심리학의 심리적 접근에 대해 논 하시요? (3)

2. 미술에서 상징이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5)

3,. 우리에게(인간에게) 심상이란 무엇인지 논 하시요?(5)

4. 나를 나무로 그린다면?

   자신의 나무를 주제로 원하는 재료를 선택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그 나무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느낌을 서술 하십시오

   그림을 사진으로 첨부 할 것 (7)

 

과제 제출 내용 

1. 예술 심리학의 심리적 접근

 

예술을 심리학이란 사람은 기본적으로 욕구가 있고 생각하는 동물이요 사회적 동물이다

따라서 인간은 끊임없이 창조하는 존재로서 두뇌가 있으며 눈과 귀 그리고 코 등 감각적이고 감정적인 면을 더욱더 좋은 방향으로 승화시키려는 욕구 있기에 능숙하게 만들어 내고 아름답게 만들어 내는 것이나 감정을 표현 하는 것 예술이라고 한다

그러한 맥락에서 볼 때 전통적 정의는 형식에 의해서 와 정서에 의해서 정의를 구별하는데 형식을 창조하는 방식으로 예술의 이러한 형식만이 심미적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고 한다

심미적이란 아름다움을 살펴 찾으려는 즉 미학에서 개인의 아름다운 감각에 호소하는 미를 말한다고 한다

최신 들어 예술의 정의를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것이므로 정의적 특징 등의 목록은 예술의 개념을 닫아 놓은 것이 된다

광범위하고 다양한 예술의 범위 확장으로 전혀 새로운 형태의 예술의 탄생이 가능하다고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의 필요 충분한 특징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상징이다

우리는 예술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대신 어떤 대상이 언제 예술작품이 되는 거라고 물어야 한다고 현재는 이야기하고 있다

예술과 심리학은 각각 다른 것으로 분류 또한 다양하다

예술은 그림이나 문학 영화 공예 등 인간의 일상생활에서 예술이 시작하고 예술작품이 되는 것으로 여기서 희로애락을 느끼며 더 좋은 삶을 영위하게 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심리학은 기초심리학과 응용심리학으로 구별되어 발달, 생리, 사회, 성격,인지, 학습, 실험, 심리학에 기초를 두었으며 임상,상담,산업,아동,청소년,적응,환경,스포츠,교통,자문,교육,광고,사이버 심리학 등등에 응용되어 무궁무진하게 적용되고 았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예술 심리학의 심리적 접근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것이다

철학가나 예술가와 달리 문제의 답을 추구하는 방식의 차이로 본격적인 논리적 과학적 사고의 구성은 후기 르네상스 문화시대 이후 논리적 분석과 내성적 고찰이 아닌 경험적 실험적 토대를 근거로 심리적 접근 하는데 인류 역사상 예술은 과학보다 중요한 위치에 차지해 왔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프로이드는 인간 정신을 의식과 무의식으로 나누어 연구하였고 왓슨은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실체의 행동연구를 하였다

메이어는 행동자체의 연구보다 행동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억 및 사고 과정을 연구하였다고 한다

연대별로 보면

첫째 구성주의 파로 1879년도 분트의 의식의 내성과 감각이 결합하여 지각에 의해 표상이 되고 감각이 결합하여 정서가 되고 정서가 다시 정조가 된다고 했다

둘째는 기능주의 학파로 1898년대로 의식개혁과 유용성의 초점을 두고 의식이 실생활에 어떠한 기능을 가지는가와

셋째는 행동주의 학파로 1912년 왓슨의 행동,자극-반응,자극-유기체 -반응으로 외현적이고 관찰 가능한 행동을 주제로 인간이 환경의 지배를 받아 반응하고 행동한다고 하였다

넷째는 형태주의 학파로 1912년 까스타드의 주장으로 의식을 요소로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로 분석하고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매개체와 지각과정,반응도 연구하였다

다섯째는 정신분석적 접근으로 1900년대의 리비도의 무의식과정으로 인간행동을 좌우하는 역동은 무의식으로 결정론을 주장하였다

또한 여섯째 1940년대 인본주의와 실존주의적 접근으로 인간의 주체성과 자발성 잠재능력을 집중하고 자기성장과 자기실현에 접근을 하였다

여섯째는 신경 생리적 접근으로 1950년에 신경활동과 정신활동으로 두뇌조직 신경조직의 형태나 활동과 이해 조정 통제를 가능케 하는 근거를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인지 심리학적 접근으로 기억과정이나 정보처리과정 그리고 기억 구조 등 행동을 하게 만드는 사고방식이나 과거 경험과 문제 해결 방식 등을 연구하는 인지구도를 한 것이 1970년대이다

따라서 심리적 접근은 동기와 시 지각과 깊이의 지각 그리고 색채와 표현으로 심리적 접근을 하는데 예술가와 감상자가 인지문제로 나뉘어 생각하며 영감이나 정교한 기술이냐의 문제는 계속 논의 하면서 인간의 행동과 정신과정을 연구하는 과학으로서 심리학은 예술에 있어 동기와 인지과정에 대한 경험적 실험적인 연구를 가능하게 함으로 심리적 접근을 하는 것을 꾸준히 연구하고 응용하여 승화시켜가는 것이라고 본다

 

2. 미술에서 상징이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상징이란 영어로 SYMBOL Symballein이라는 희랍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상징은 사물을 전달하는 매개적 작용을 하는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상징은 짜 맞추다(put together)라는 뜻의 희랍어 동사에서 유래되어 명사형이 symblon인데 이는 기호, 표시, 증표(sibn,mark,token)뜻을 가지고 있다

증표의 token은 두 사람이 헤어질 때 나누어가지는 동전의 반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상징은 서로 다른 둘이 결합 됨으로써 하나의 의미를 나타내는 언어 양식인 셈이다

카시러의 지적이 아니라도 상징이야말로 인간이 다른 동물과 비교되는 고도의 정신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카시러는 동물은 수용계통과 운동계통의 해부학적 구조로서만 살아가고 있는데 반해 인간은 이 구조 외에 제3의 연결 물인 상징의 체계 속에서 살고 있음을 지적한바 있다(Cassirer,An Essay on Man, 최명관역,민중서관,59)라고 했듯이 성질을 직접 나타내는 기호(sign)와는 달리 언어도 기호나 이미지로 사용하고 약속의 의미를 지닌다

원관념이 드러나지 않는 숨겨진 의미로 모호하고 일반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나 감추어진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 상징이다 또한 무의식적인 측면으로 말이나 향상이 명백하고 직접적인 의미 이상의 무엇인가를 내포하고 의식적인 면이 아니라 무의식적 특성을 지닌다

상징은 자연적 상징과 문화적 상징으로 구분되며 익숙함이라는 편견과 꿈꾸는 인간 즉 이상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능을 무의식으로 통하고 인간 내면세계로 정동의 이미지와 숨겨진 뜻을 밝혀내는 과정이나 미궁 속으로 보물찾기 같은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정신과정이 상징으로 표출됨으로 미술 즉 그림을 그리다 보면 상징적인 의미를 넣기 마련이다

상징의 영역을 보면 기호와 그림 꿈 신화 그리고 원형으로 상징이 있다

상징을 해석 하는 것은 객관적 단계와 주관적 단계가 있으며 환원론과 목적론적으로 해석하는데 상징 때문에 현상이 일어나고 어떤 의미를 알리려고 하며 유아기적 소원으로 인해 행동이 일어나고 행동은 목적이 있어서 일어난다고 한다

해석의 원리에 따라 보는 눈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징이 미술과 어떠한 관계가 있느냐는 것은 상징의 영역에 있다고 전자에 이야기하였듯이 중요하다

색이 상징이 있듯이 그 색을 가지고 상징을 만들고 또 형태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상징을 만들기에 예술로서의 그림도 중요하지만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나 아니면 평범한 사람이라도 그림을 통하여 자신의 의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무의식적인 내면의 세계를 그리는 경향이 있기에 이를 관찰하고 분석하여 심상을 치료하는 것으로 상징이 의미하는 바를 다면적으로 연구하여 주관적 해석과 객관적으로 입증하여 감성과 이성 시간과 공간 그리고 알레고리를 만들어 심리치료를 하는 주요한 학문이 된 것이다

세상이 복잡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며 인간관계나 성격장애 등등 단순하다고 느끼는 곳에서 오히려 큰 화를 당하는 경우가 생기는 일이 비일비재한 문명화 사회에 스트레스는 정말 우리생활을 압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한 가운데 사람들이 일기를 쓰고 책을 읽고 또 시나 산문을 쓰기도 하는 것처럼 그림을 감상하여 상징을 이해하면서 치료를 하거나 직접그림을 그리면서 자아를 성찰하고 그런 가운데 정서를 함양하면서 생에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을 추구하는 전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예술심리학의 미술의 상징을 통하여 얻어내는 삶의 보편학으로 자리잡는 시기가 도래 한 것이다

미술에서 상징은 이러한 면에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3, 우리에게(인간에게) 심상이란 무엇인지 논 하시요?

 

심상하면 한문으로 마음 심에 형상상이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넓고 크다 한편 아주 작고 융통성이 없는 것이 마음이다 그러한 것이 형이 있는 것이다

형상은 일반적으로 영어로 image라고 하는데 심상도 영어로 번역하면 같이 사용되고 있다

기억 상상 또는 외적 자극에 의하여 의식에 나타난 직관적 표상으로 개인의 마음속에 떠올리는 사상들에 대한 정신적 또는 내적인 표상을 의미한다고 한다

심상의 또 다른 의미를 알아보면 개인의 특징 인물이나 대상 또는 현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상을 지칭하기도 한다

형상은 감각적. 직관적으로 주어지는 구체적인 상을 말한다

반드시 오관에 의하여 직접적으로 지각되지 않더라도 뇌리에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잇는 것이면 된다 개념적 사고에 의하여 파악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감각적 직관적인 존재이어야 한다 예컨대 삼각형의 형상은 그려져 있는 삼각형의 그림 그 자체이어야 하며 평행하지 않은 세 개의 직선에 의하여 둘러싸인 도형 등의 개념적 설명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형상은 예술을 성립시키는 데 기초가 되는 것이며 의도적으로 미적 형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형상이라는 말은 수사학적 용어로서 좁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데 그것은 내용이 표현에 의하여 생생하게 감각화된 것을 가리킨다 상징은 단순한 수사보다 더 깊은 의의를 가지고 있는 예술적 표현방식이며 어떤 감각적 대상으로 그 본래의 의미 뒤에 암시되어 있는 더 깊고 큰 내용을 구상화하는 점에서 역시 일종의 형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현대시창장강의 150)라는 것처럼 심상은 예술에서 많은 인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힘이요 에너지요 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심상은 시각적으로 보이는 심상과 후각적으로 냄새로서 나타내는 심상이 있다

또한 미각적으로 먹으면서 느끼는 심상이나 촉각적으로 만지면서 느끼는 심상이 있다 두 개 이상이 합쳐지거나 하면서 공감각적 심상이 있어 하나의 감각을 다른 것으로 바꾸어 느끼는 심상이 있기도 하다 청각적으로 귀를 통하여 소리로 느끼는 심상도 있다

심상은 사람의 마음이다

우리들의 마음을 심상으로 표현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하지만 그 크기를 묻는다면 크고 넓고 좁고 잘고 가늘고 길 것이다

또한 형태로 표현한다면 하늘같고 바다 같고 우주 같은 것이 심상이요 바늘 구멍 같기도 한 것이 심상인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심상을 통하여 희로애락을 얻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생로병사를 통하면서 번뇌와 갈등과 행복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가운데 신을 만들고 이세상과 저 세상을 만들어가면서 현세에서 못다한 것을 이세에서 하려는 마음이 신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서 우리는 알 수 있는 마음이기도 하고 알 수 없는 마음을 찾아 부단히 연구하고 실행에 옴 기면서 100세 시대에 심상을 공부하면서 더 좋은 삶을 영위하고자 함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심상은 예술 심리학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본다 

 

4. 나를 나무로 그린다면?

 

나이 1952 5 2일생 용띠

현재 하고 있는 일은 중국에서 작은 회사를 꾸려가고 있다

성격은 내성적인 면이 많았으나 사람을 좋아하여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사랑하는 부인이 있으며 두 딸을 두어 출가를 하였고 두 사위와 외손자 2명과 외손녀 2명이 있다

나의 나무는 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되어 잎과 가지가 많은 느티나무가 되고 싶다

느티나무는 槐樹라고 하는데 괴는 홰 나무 괴다

장수하는 나무로 정자나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잔가지가 많고 잎이 많으며 잔가지가 강하여 항상 변함이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무다

눈비나 춥고 더워도 꿋꿋한 느티나무를 그린 것이다

그리고 나의 어릴 적 초가집을 그렸다

이순이 넘어 고향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여유를 찾아 고향에 초가집이 아닌 양옥집도 아닌 기와집을 짓고 5년 내에 내 고향 충청도가 더 가까운 경기도 율면 총곡리 옷샘골로 갈 것이다

느티나무는 아버지가 어릴 적 심어 놓아서 이제는 오래된 마을 수호신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그곳에 정자도 지어 놓았다

중국에서 사업이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지만 죽을 때까지 하면 반은 한국에 반은 중국을 오가며 살아가며 친구 선후배들과 어울리며 시나 그림공부도하여 책을 펴내고 싶다

그런 날이 조만간 올 것으로 확신하며 노력과 행복을 만들어 가야 겠다

 

그림은 파스텔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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