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종점에서 백운산과 바라산은 의왕에 있다
광교산!
삼성 음향인들이 매월 첫번째 토요일에 모여서 등산을 한다
오늘은 광교산을 올라서 억새밭을을 경우하여 통신대 우측으로 빠져서
백운산정상을 거쳐 바라산을 간다고한다
바라산 정상에서는 관악산이 멋지게 바라다 보인다고 한다
버스 종점이며 다슬기 화장실에서 출발하기전 기념촬영과 회장님의
산행 목적지와 산행시 안전사항을 듣고 출발하였다
17명이다 찍사인 나와 이숙 이양자님 이렇게 21명이다
출발이다 모두 발걸음이 가볍다
광교산은 여러 코스가 있지만 나는 바라산은 처음 가는것이다
입구에서 조금 오르다 보면 산행 초기에 세갈래길이 나온다
죄측은 헬기장방향이고 오른쪽은 노루목 방향이다
가운데 방향이 절터와 억새밭 방향이다 우리는 이쪽으로 간다
계곡을 정면으로 가다가 죄측으로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참나무가 많은곳이다
우리가 눈에 보기에는 참나무이지만은 참나무 그리고 신갈나무 갈참나무등등 많다
묵 하면 도토리다 묵을 만드는 원료로 쓰이는 도토리도 여러가지이기 때문이다
능선을 오르면 길이 넓게 나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신장로가 되었네 하는 소리가 들렸다
절터가 나오면 대부분 쉬는곳이다
약수가 나오기 때문이다 약수통이 맥주통으로 되어 있어 어떤이는 맥주가 나오면 더 좋을텐데 하는이도 있지만 정말 맥주가 나오기를 바라는것은 아닐것이다
절터 아래는 자주 물봉선화가 화단을 이루었다 아름다웠다
불과 작년만하여도 이렇게 많지는 않았다 자연은 이렇게 아름다운것이다
요즘은 광교산을 잘 정비하여 계단이 많이 늘어나서 좋기는 한데 아쉬운점도 많다
계단을 백여개 오르고나면 다시 능선이다
능선주변에는 다른나무도 많이 있지만 진달래와 철쭉나무가 많다
이쪽 코스가 좀 까까리형으로 처음에 숨이차고 힘들다
어느덧 억새밭이 나왔다 억새밭이라고 되어있고 돌무덤이 있는곳인데
지금은 억새가 없어 모종을 하여 기르고 있다
훼손이 되어 없어지고 인위적으로 억새밭을 만드는것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시루봉정상이고 종루봉으로 하여 경기대쪽으로 하산하는 정형적인 코스다
하지만 오늘은 왼쪽으로 간다
정상 능선 주변에는 소나무가 많다 광교산에는 유난히 많은 소나무가 아름답게 크고 있다
통신대가 나오고 군통신대가 나오면 일반적으로는 왼쪽으로 하여 헬기장을 경유하여
하산하여 우리가 올라온 종점으로 내려가기도하고
좀더 내려가다가 광교저수지 반대편으로 내려가기도하며
광교산 최고 장거리 코스인 지지대고개로 내려가는 코스다
산행행열은 이어지고
통신대 가기전 바위가 잇는곳이다
오른쪽으로 가는코스는 수원시가 아닌 용인시와 의왕시경계인 백운산으로 가는 코스다
정상은 562미터란다 정상에 오르니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었고 다시 하산하는 사람도 보였다
나는 처음 가보는 곳이고 같이 오신 권사업부잔님이 정산에 세워놓은 산 안내도를 보고 설명을 하시고 있었다
정상에 세워 놓은 정상 탑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하였다
바라산으로 간다고 안내를 하였으니 얼마나 남았는지 보니 2.22키로다
왕복 4,44키로다 그런데 이게 어쩐일인지 내려가는 코스다
의왕시에서 설치한 표자판이다
내려가면서 생각하니 이전에 수지에서 광교산을 오르던 생각이 문듯났다
그렇다면 다시 하산하여 바라산을 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계단 공사를 하고 있어 주변이 정리가 덜되기는 했으나 코스는 내려가는 코스니 힘이 들지는 않았다
거의 다 내려가서 다시 오르는 코스에 맞은편산이 보였다
저기가 바라산이라고 하는데 시계를 보니 12시다
공사중이라 주변이 너무 어지러워 가는 것을 포기하고 준비해온 족발을 먹었다
꿀맛이다 막걸도 그렇고 또 견과류도 그렇고 많있는 오참을 하였다
먹으면서 족에 대한 야동하면서 웃음이꽃이 만발이다
나도 있네 누가 찍어 주었다
표승제씨가 제일 앞에 있다
다시 백운산을 올라야한다
일반적으로 산을 올라가서 하산하는 코스인데 오늘은 다시 올라가서 하산을 해야한다
내려올때는 좀 힘이 들지는 않았지만 올라가는 코스는 힘이들었다
내려올때 본 아주 잘생긴 소나무가 있어 인파와 함께 사진으로 남겨본다
한사람이 쉬었다 간다고 자리잡고 쉬었다
내뒤에는 한사람뿐이다 천천히 가자 뒤에 따라오는 사람과 함께 즐기며 가자
그렇게 생각하고 백운산 정상에 오니 아무도 없다
기다릴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었다 내려오면서 자연을 즐기자
광교산의 들꽃을 하나하나 보면서 즐기며 내려왔다
하산을 하고 나니 2시가 넘었다 집결지인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웃음꽃이 만발이다
여회원 5명과 남회원들의 움음꽃이 피어나는 대화나 야화 야동은 더 분위기를 돋구고
정두영사장이 오늘 생일이란다
준비해온 케익으로 생일 축하도 노래도 해주면서 즐거운 산행을 하였다
내일 모래면 추석이다 추석 잘 보내시고 풍요로우시기 바란다
광교산의 들꽃과 내가보면서 즐긴 자연이다
누리장 나무 꽃은 잎도 좋고 꽃도 이쁘다
자주 물봉선화는 절터 및을 꽉 채우고 있었다
닭의 장풀꽃
통신대 돌아가기전 바위가 웅장하다 저위에 사람이 있다
소나무밭이다 정상은
씀바귀
자주 물봉선화 밭이다
까치수염은 아니고
역귀꽃
으아리꽃
산행후기
산을 오를때는 내려올것을 왜 올라하면서도
꾸역꾸역오르는것을 보면 매력이 있나보다
정상에서의 기쁨이
표현할수 없는 환희가 있기에
그럴것이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일것이다
40대부터 70대에 이루는 연령이
함께 등산을 한다는것은
얻는것과 포기할것
그리고 양보할것과
즐기기를 바랄뿐이다
산행을 준비하시고
선두에 계시는 회장님과 부회장 총무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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