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계/한국사랑

경기도양평과 강원도횡성나들이

泉玟 김동석 2010. 4. 11. 21:51

모처럼의 나들이가 이루어 졌다

대안화학 사장님이 직원들과 운동을 하는데 전 직장이니 같이가자는 제안를 받았다

나야 시간은 많고 건강이 허락하는한(통증이 심할때가 있다) 가고 싶다

언제 내가 한국에서 운동 할 기회가 있겠는가

용인 묘현에 있는 대안화학을 들렸다

한시간 빨리 도착하여 사무실을 한바퀴 돌아보니 옛날 내글씨가 보였다

전에 있던 시간이 언제 였던가

2000년에 만들어지고 2001년에 중국에 갔던 세월이 10년이 흘렀는데

서류가 그대로 있었다

내글씨는 어디가든 난 알아본다

거의 나와 같이 일하던 사람은 글씨체를 기억한다

지금이야 컴푸터가 해주지만 그전에는 붓펫이나 붓으로 쓰던 표지다

지난 10년전이 주마등 처럼 스친다

세월이 흘러 얼굴에 주름이 늘고 애들도 출가를 다보낸세월이다

그런데 서류가 그대로 있는것을 보고 놀랐다

곤지암을 지나면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퇴촌의 전원주택이나 먹거리 식당 레스토랑등이 눈길을 끌었고

이포의 남한강을 건너 용문산이 있는 잘 정리된 도로를 거쳐

강원도 횡성이라는 이정표가 보였다

마을회관옆에 민가에서 점심을 청국장과 두부찌게를 맛있게 먹었다

올해는 유난히도 추었고 3월에 눈이 많이와서

주춤하던 산수유와 진달래 그리고 목련이나 생강나무꽃들이

주변을 아름답게 수놓은 경치는 가히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민가의 식당앞에 피어있는 개양귀비의 아름다운 자태와

제비꽃도 초롱꽃도 보여서 담아본다 

크럽하우스에 도착하니 전시된 유화를 감상하고 다시한번 즐겼고

라운딩하면서 봄이 물씬 풍기는 가운데 여유롭게 밀리지 않고

운동을 하면서 좀 덜 욕심응 냈으면 싱글욕심이 날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디

동원 썬벨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수육과 춘천 막국수와 동동주를 한잔 겹들이니 신선이 따로 없었다

좋는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주신 윤사장님과 황상무님

그리고 윤현식부장님 고마웠구요

하시는 일 일로 순풍하시고 곻희발전(꽁시파차이)하시기바랍니다 

 

 내가아는것은 개양귀로 알고 있다(우미인화)

이것도 개양귀비 

 

 

 

 튜유립인지 희아신스인지...........

 

 

 

 초롱꽃같다

 뭐더러 이름이 입안에서 뱅뱅도네 파랭이꽃종류다

 미완성품 접사

제비꽃 일명 반지꽃 

 무궁화 우리나라꽃 유화

 

 

 설경이다 360만원이라고 써 있었다

 

'한국과 세계 > 한국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보고張保皐   (0) 2010.04.20
목천 독립기념관  (0) 2010.04.17
나제통문  (0) 2010.04.02
중국에도 비보이가 떳다  (0) 2010.03.10
김무성외 한나라의원들과 함께   (0) 201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