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들결혼식에 갔는데 큰형수를 만났다
뜻밖에 형수를 만나서 반가웠다
오면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와서 미안하고 죄송하다
신부댁이 총곡리 성황당에서 살다 용머리로 이사를 갔다고한다
그래서 잘아는 사람이고 늘 가깝게 지낸다고 한다
다방에서 액자에 있는 글 꽃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화향천리)
정의 향은 만리를 간다(정향만리)는 글이 눈에 들어오고
매화와 개나리가 꽃망울이 피어 나오는 봄이다
그렇게 눈도오고 추위도와서 시샘을 했는데 아랑곳하지 않는 자연!
순응하며 오늘도 겸손하고 겸허하게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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