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 초등학교
이름만 들어도 설레인다
그만큼 소꼽친구들과 어울리던곳
그리고 그 이후에도 얼마나 많은 추억을 만들었는가
삼십이 넘어 사십이 되는 나이가 되면
조금씩 친구들이 그리워지고
내일 모래면 이순이 되기까지
동문들의 모임이 만들어지면서 새로운 추억이 만들어지고
지금은 카페도 만들어져 어디서든 고향소식을 듣는다
동문 체육대회만 하던것을
올해 처음으로 송년의밤격인 원당인의 밤행사를 하였다
올해는 많이는 안모였지만
다음에는 더 좋고 알찬모임될것같다
예를들면 우선 동네잔치를 하는것이다
주변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로 만들고
동문들의 자리로 만들어가는 모습과
학생들과의 만남의 장으로 만들어서
고향어르신과 고향을 지키는분들
그리고 그자녀들과
외지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만남이 된다면
훌륭한 원당인의밤이 될것이라 확신한다
몇장의 나와 관련된사진을 올려본다
창국이도 기복이도 고향을 지키고 있다
송화섭회장과 김성숙가수
창예와 형렬이(홍만이 동생)
그다음날 감곡면민에서 주관하여 음성군민 산악회가 있었다
낙엽이 너무 아름답다
혈액원이며 적십자 경기지사다
너무 황홀하고 이쁘게 웃고 있는 낙엽이 마지막 미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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