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문학/참고자료

[스크랩] 6명중 한명은 인도인!-인도의 거대시장

泉玟 김동석 2008. 12. 4. 18:29

11억명을 넘는 세게 인구 2위의 인구

 

인도의 강점을 이야기 할때, 가장 먼저 풍부한 노동력을 들 수 있다.

현재, 인도의 인구는 11억명, 중국의 13.2억명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2005년에 세계 인구가 64.6억명 이기 대문에 중국과 인도만으로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인도의 국민 1인당 GDP는 608.4달라에서 중산층의 소비시장 확대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결코 많은 편은 아니지만 국민이 풍요로워지는 과정에서 틀림없이 거대소비시장이 형성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국의 소비시장이 포화상태에 놓여 있는 선진국의 기업들은 인도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으려 하고있다.

 

 토태가 튼튼한 인구 피라미드

 

 노동력과 소비시장으로서의 인도의 강점은 단순히 인구가 많다는 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아무리 인구가 많아도 노동을 할 수 있는 생산연령에 해당하는 인구(15세~64)의 비율이 낮으면 경제성장에 필요한 노동력 공급은 이루어지기 어렵고 생산수준이나 사람들의 소득수준 또한 높아질수 없다.

 그런 점에서 볼대 인도는 단순히 인구 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경제 성장의 열쇠를 움켜쥐고 있는 젊은 인구의 비율이 높다는 유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05년의 인도의 인구피라미드는 출생률이 높다는것을 토대로, 튼튼한 인구피라미드를 보여주고있다.

이것은 젊은층이 풍부하여 장래에 질 좋은 노동력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15~24세의 인구만도 2.1억명으로 우리나라의 총인구의 네 배가 넘는 숫자이다.

 국제연합의 추산통계에 의하면 인도의 생산연령인구 비율은 2005년의 62.7%에서 2010년에는 64.4%로 상승할 전망이다.즉, 2005년부터 2010년에 걸쳐 인도는 높은 성장을 기대할수 있는 것이다.

 

 중산층 대두의 의해 형성되는 거대시장

 

 인도에서는 급속도의 경제발전과 함게 뉴델리나 뭄바이 등의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구매력 있는 중산층이 증가하고 있다.연 수입이 9만루피(약 2백30만~3백50만)가 넘는 중산층의 계층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의 원으로 환산하면 연 수입이 불과 2백만원정도이지만 인도에서는 물가수준이 상당히 낮기때문에 실질적인 구매력은 매우 높다.

 앞으로도 사람들의 소득수준 상승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중산층은 2006년도에 전체의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매력 있는 중산층의 대두는 자동차나 가전제품 등 비교적 단가가 높은 내구소비재의 폭발적인 보급과 연결된다.과거의 일본도 중산층이 대두된 60년대에 TV 세탁기 냉자고 등 세종류의 가전제품이 폭발적으로 보급되었다.

 물론 인도는 다수의 종교와 언어가 뒤섞여있는 다민족국가이기 때문에 주산층이 과거의 일본처럼 획일적인 소비를 할 것일고는 단정지을수없다.그러나 현재 해외의 자동차회사나 가전제품회사는 수요확대를 기대하고 적극적으로 현지생산을 전개하고있다.중국의 가전제품기업인 TCL그룹은 인도에서 텔레비젼 생산량을 대폭증가시켰으며 한국의 전자회사인 삼성과 LG는 인도에서의 컬러텔레비젼 생산과 판매를 확대시키는 단계에 있다.

 중산층의 대두는 내구소비재뿐만 아니라 일상용품의 변화 잡화 의류 등의 분야에서는 수요확대를 초래한다.중산층의 대두에 의해 인도에서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료는 확대되고,그 결과 , 거대시장에 형성될 것이다.

 

가도쿠라 다카시의 인도리포트 에서 발췌

출처 : 20살소년,누구도 걷지 않은 길을 걷다
글쓴이 : 뭄바이박사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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