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업고등학교 축산과 21회
3년을 이학교에서 몸담으며 배우던 시절이
엊그제 갔는데 이제 지천명의 나이다
정확히 40여년 세월이 흘러서 구만리뜰도
효양산도 많이 변하고 설봉산은 더 변했다
관고저수지있고 설봉산에 오르느길목에 식당가였는데
이제는 도자기 엑스포 장소로 완전히 바뀌었다
모처럼 이천에 갈일이 있어 갔다가 종기에게 전화 했든이
시청에 태익이가 있다고 하기에 만나고왔다
중년의 중후함도 있고 아직 소년티가 남아 있는것도
같은데 나이가 40년이 흘렀다
시청에 일보러 갔다가 입구에 전광판을 새로하는것과
완전히 변한 시청을 보았다
도드람산도 바위가 삐�삐죽보이더니
그나마도 간신히 보일듯 말듯하다
옛생각이 젖어 사진을 올려 보는데
친구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어떻게 변해 있을까
시간나면 언제 동창회에 가야 되는데
주우국에 있다보니 어렵기만하다
시청입구와 살봉산일부 그리고 차안에서본
도드람산 전경을 찍어 보았다
참 이천농고가 이천제일고등학교로 변했다
'이런일저런일 > 고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일본이 고향 장호원 지명을 왜곡 시키다 (0) | 2008.10.23 |
---|---|
추석에 고향에서 차사를 (0) | 2008.09.15 |
벌초에가서 찍은 사진과 회의 (0) | 2008.09.01 |
[스크랩] 법정 스님 - 행복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0) | 2008.08.26 |
백족산(白足山) (0) | 2008.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