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9일 일요일에 중국천진에서는
충청 골프대회가 아로마 골프장에서
13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전날 향우회 사무실을 갔다가 어쩔까 고민하다
서정우막내의 2번째 골프장을 내가 데려가야
편할것 같고 또 몸도 커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한국에서 성주철씨도 오고
한번 골프장에를 가보자라고 결정했다
신용호형님과 성주철씨 서정우씨 그리고 나
4사람이 한조가 되어 17번 홀에서 시작하였다
서정우씨도 두번째치구는 치는 폼이나
운동을 하는 자세가 많이 부드러워 졌다
성주철씨도 그렇고 신용호 형님도 여전하다
몸 컨디션에 비해 골프가 그럭 저럭 잘 맞었다
드라이브도 2번 문제가 되고 모두 잘 맞았고
아이언도 잘 맞았다 일단 거리가 그전과 비슷하였다
퍼터감각도 전보다는 훨씬 안정이 되었다
13번홀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우리가 12번홀 퍼터를 끝내고 13번홀로 가는중에
그랬으니 함께 기쁨을 맞볼수 있었다
홀인원이 나온것이다
바로 우리앞에조에서 친첫볼이 홀인원인것이다
우리도 같이 치고 같이 보자고 하여
우리도 같이 친것이 나도 잘 올렸다
홀컵에 도착하여 공이 들어 있는것을 보니
기분이 하늘로 날아오른듯 하였다
나도 3메다 퍼터를 한것이 들어가 버디를 햇다
이대회에서 처음 나오는것 같다
저녁 뒷풀이에서 축하메세이지와
나또한 신페리얼 우승이란다
나와는 먼것이 우승이라고 생각했고
신페리얼우승은 생각도 못했다
이날은 홀인원한 공도 보고 우승도 하고
기분이 아주 좋은 하루였다
술을 하면 한잔 산다고 하고 싶은데 술을 못하니
주의 여러분에게도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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