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문학/참고자료

김상한사장과의 대화정리

泉玟 김동석 2008. 6. 23. 10:42

 

천진에서 제지회사에서 유명한사람 이명구선생(딸이 이화여대 영문학과)엘지 삼성 통역으로 유명함

                                                송호태선생(딸이 이화여대졸) 최고직책인 창장까지 하셨다

                                                이분들은 감옥사의 제지대학을 나오신분임

장련화 천진 안전국장으로 계셨고 현재 따님이 공안국에 근무중임

이병희 김병희 선생

김현택(金鉉澤) 종류(腫劉)병원 주석 일제시대에 오셨다

부인이 아직 살아계시는데 한족으로 너무 이쁘고 아름다우며 따님이 김영매조선족 있으며

아들이 두인데 하나는 천진에 계시며 팔달령넘어 장자고라는 곳에 사신다고 하였으며

85년도에 전두환 대통령을 만났으며 김포에 땅이 찾아주었으며 팔아서 가지고 와서

나누어 주어 잘 살고 계시며 이병원에 가면 김현택선생님의 제자라는것을 자랑함

내가 아는 조선족 중에 천진에 계시는 약 55~6세되는여자가 있는데 그여자 같은 느낌이든다

이여자는 한족학교에 다녔으며 한족과 결혼하여 한국말은 못하는데

음악에는 소질이 엄청있는분이며 한국 옛날 노래를 모두 아시는것 같다

그리고 악보도 없이 손품금이나 다른 악기도 능숙 능란하게 잘한다

 

마사일의 권의자도 조선족이다

 

계현에 대한 설명 계현은 동북에서 오다보면 산으로 들어가는 길과

통현에서 들을 따라 오다 북경으로 들어 가는 곳 두곳이 있는데

산을따라 가다 북경으로 가는 길목이 백제와 고구려민족이 많이 살던곳이다

계 삽주게 남물계라고도 표현하고

운하를 따라 올라가서 소금을 매매하는 계약서 할때 계라고도 한다

 

그리고 이전에 머리좋은 사람 3000명을 뽑아 놓았는데 500명이 같은언어를 하는 조선족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공부도 시키며 분산시켰는데 그중에서 핵을 다루던 사람들이나 아니면 다른일을 해도

대우가 한족에게 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북한으로 넘어간 사람이 80명이 넘어가

핵무기를 개발했다는 후문도 있다

 

쥬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기억 안난다

평곡에 백제궁이 있다고 하니 가보신다는 이야기도 하셨다

거기에는 역대 유명한 천왕이나 유비 장비 관운장등의 목상이 있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