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이다
전기가 갑자기 오락가락하여
확인하니 전신주에서 메인으로 오는
전봇대 브레커라고 해야
여하튼 하나가 떨어져서
전기가 일부 는 오고 일부는 오지않고 있었다
3상에서 한선이 안들어오니 전기가
절반정도로 공급이 되는듯 하다
집주인에게 연락하여 빠른시간내에
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직원을 시켜
요청을 하고 혹시 납기 문제가
있을수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품목을 확인하여 조치를 취했다
24시간내에 조치를 취하여 주는것이다
라고 납품차량기사가 얘기하여
한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걱정을 안하고 일이 있어 일요일에
하북성에 다녀왔다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여 보니
수리가 안되어 전기가 안들어오고 있었다
어이가 없고 얼마나 화가 나는지
마음 콘트롤이 안될정도였다
헌데 직원이 와서 하는소리가 비용을
절반절반하자 더 화가 났다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전기가 오도록 하라
주인 좀 오라고 하여 왔는데
내자리에서 직원과 얘기하면서
돈이 문제가 아니고 전기가 오도록 해라
직원과 주인에게 얘기하니
뭐라고 하면서 후딱 나가버리는것이 아닌가
직원에게 빨리 전기가 오게끔 하라고 하고
지표를 해야하는지 현그이든 뭘하든지 전기가오게하라고
간단한것을 가지고 3일동안이나 못하고 있는냐고 했다
직원이 다시 오던이 하는소리가
앉으라는 소리도 안하고 빨리 해달라고만 한다고
기분 나쁘다고 절반도 안내고 마음대로 하라고
한다고 말을 하는데 욕이 나오고 화가 치밀어
감당이 안되어 주인 사무실로 가서
한국말로 빨리전기오게 해놓으라고 소리를
몇번 지르면서 3일동안 일못하여 문제 생기면
주인이 책임지라고 하였다
문제는 직원의 행동이다
주인이 돈 얘기가 나오면
누가하든 전기가 들어오도록 해야하고
또 내부적으로 우리가 해야 할일과 주인이
해야 할일이 따로 있다
잘 알고 있으면서 주인과 장난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다보니 더 화가 난것이다
주인과 자주 만나고 얘기하다보니
몇번 도움도 주고 하니 주인에게 이롭게 하는것이다
중국사람이라는것이다
같은 민족이며 회사직원이라는 것 보다는
중국인이라는 것에 더 비중을 두고
처신하는것을 종종 보는데 이도 한예에 속한다
자식같이 생각하고 가족같이 생각하는데
배신감이들어 보기도 싫어 진다
여하튼 공사하러 왔던 사장이 전력국에 아는사람이 있다며
자기차를 끌고 나가서 전력국 사람을 데리고 와서
응급조치하고 다음날 정식으로 수리를 하여
전기를 쓰고 있는데 오히려 주인이 남보다 못하고 직원도 그렇다
강건너 불보듯하는 현실에 병만 나는것 같다
이런 현실에서 더 있어야 하는지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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